인생의 황금기는 남에게 인정받을 때가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때이다. 이는 조건을 따지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의지를 행동으로 옮길 때 가능한 일이다. 하고 싶은 것을 쉬지 않고 하며 움직일 때 평생 보지도 못했고,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게 된다. 저자에게 있어 ‘트레킹’은 단순한 몸의 움직임이 아니었다. 주변 사람들의 희생이 수반되지 않는 스스로의 도전으로서, 진정한 성취와 희열을 맛보게 했다. 트레킹 경험이 쌓일수록 체력만큼이나 강화되는 것은 자유와 행복이었다.
『마음 따라 걷는 거야』는 8개국을 트레킹하며 자연이 주는 황홀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기록한 여행 에세이이다. 저자는 퇴임 후 2년 반 동안 20여 곳의 해외 원정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시간을 트레킹으로 보내면서, 살아 있음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돌로미티
1일차 돌로미티 전초기지 담페초로 2일차 브라이에스 호수부터 시작하는 알타비아 1코스로 3일차 스카이뷰를 자랑하는 라가주오이 산장으로 4일차 친케토리를 지나 아벨라우 산장으로 5일차 돌로미티 최고봉 마르몰라다(3,343m)를 바라보며 6일차 에메랄드빛 소라피스 호수로 7일차 돌로미티의 시그니처 트레치매를 걸으며 8일차 사쏘롱고 암봉을 지나 알프디시우시 대평원으로 9일차 Finale 10일차 에필로그 “나 돌아갈래! 돌로미티로”
PART 2 코카서스 3국
아제르바이잔 1일차 미사일을 뚫고 코카서스로 2일차 부자나라 항공사에 탑승하여 3일차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바쿠로 4일차 셰키 칸의 여름궁전으로 조지아 5일차 조지아의 멋진 마을 시그나기에 6일차 조지아의 옛 수도 므츠헤타로 7일차 스탈린 생가를 찾아서 8일차 코카서스 산골 마을 메스티아로 9일차 유럽에서 가장 높은 마을 우쉬굴리를 찾아서 10일차 흑해의 휴양도시 바투미로 11일차 로마 유적 고니오 요새를 찾아서 12일차 아할치헤에서 라바티 요새로 13일차 바르지아 동굴도시에서 14일차 쿠라 강가 레스토랑에서 민속 공연을 아르메니아 15일차 조지아를 떠나며 16일차 아르메니아의 랜드마크 주상절리로 17일차 노아의 방주 아라라트산을 바라보며 18일차 예레반의 밤풍경을 바라보며
PART 3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EBC
1일차 카트만두로 2일차 네팔의 신전 앞에서 3일차 경비행기로 루크라에 4일차 에베레스트 전초기지 남체로 5일차 본격적인 트레킹의 시작 캉주마로 6일차 아마다블람 밑 팡보체로 7일차 4,000m를 넘어서며 딩보체로 8일차 고소 적응 훈련에 9일차 해발 4,910m 로부체로 10일차 드디어 EBC 등정을 11일차 마지막 목표 갈라파타르 등정을 12~14일차 하산&Finale
PART 4 키나발루산 등정
1일차 동남아 최고봉 키나발루산을 향하여 2일차 고도 3,273m인 라반라타 산장으로 3일차 키나발루산 정상 로우피크에
PART 5 카자흐스탄 톈산산맥
1일차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2일차 알마티에서 첫 번째 트레킹, 톈산산맥 삼형제봉을 오르며 3일차 콜사이 국립공원 호수 길을 걸으며 4일차 가문비 고사목들이 수중에 박혀있는 카인디 호수로 5일차 알마티의 식수원 알마티 호수를 찾아서 6일차 카스피해 연안의 사막 한가운데로 7일차 수억 년 전 융기한 악타우의 대평원을 누비며 8일차 악타우 사막의 필수 방문 코스라는 솔트레이크로 9일차 악타우 사막의 하이라이트 보즈지라 협곡에 10일차 Finale
PART 6 우즈베키스탄 톈산산맥
1일차 중앙아시아의 중심 타슈켄트로 2일차 실크로드 역사의 도시 사마르칸트로 3일차 타지키스탄 하프트쿨 호수로 4일차 3,000m 고갯길을 넘어 다시 타슈켄트로 5일차 모흐나티 폭포를 찾아 오프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