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인간,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우리들의 마지막 지식 여정이 펼쳐진다 채사장과 떠나는 인문학 여행의 종착지, 종교!
“믿고 보는 지대넓얕. 상식의 폭이 넓어져요.” “아이들의 생각을 가장 넓고 멀리 확장해주는 책” “어린이부터 십대 청소년과 부모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우리 집 최애 시리즈”
인문학 분야 신기록을 세우며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국민 교양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어린이 버전,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 2021년 첫 출간과 동시에 학부모와 어린이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초등 필독 교양서로 자리매김했다. 어린이와 학부모 사이에 인문학 열풍을 일으킨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가 이제 마지막 여정에 이르렀다. 어린이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역사, 경제, 정치, 사회·윤리, 과학, 철학, 예술을 차례로 만나며 자신의 세계를 넓히고, 서로와 생각을 나누는 지적 대화의 즐거움을 경험해 왔다.
줄거리
16권 〈종교와 신비〉
죽음보다 더 신비로운 사실은 우리가 살아 있다는 거야!
신과 인간, 삶과 죽음을 잇는 인문학 여행
“자, 마지막 단계에 도전하시겠어요?” 알파는 신도, 인간도 아닌 모호한 존재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상위 신의 제안을 덜컥 받아들인다. 하지만 신의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신과 인간 사이에 숨겨진 비밀을 풀어야 했다. 그렇게 알파는 오랜 역사 속에서 가장 익숙하면서도 여전히 어렵기만 한 주제, 종교를 이해하기 위해 광야로 향한다.
『구약』성경이라는 공통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를 배우던 알파와 채는 갈릴리 지방의 작은 마을에서 세리 마태오를 구원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다. 그의 가르침은 기존 종교 지도자들에게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진리였고, 고된 현실 속에서도 하느님 나라가 이미 시작되었음을 일깨워 주는 메시지였다. 알파는 예수야말로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전한 메시아였음을 깨닫고 깊은 감탄에 잠긴다.
서양 종교에 대한 이해를 마친 뒤, 알파와 채는 동양의 종교로 시선을 돌린다. 『베다』를 뿌리로 한 가르침을 찾아 히말라야로 떠난 그들은 우파니샤드를 통해 세계와 자아가 본래 분리되지 않았음을 배우게 된다. 그러나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고행을 선택해야 하는 길은 험난하기만 했고, 신분 차별과 같은 현실의 부조리를 해결하지 못하는 힌두교의 한계에 의문을 품게 된다. 한편, 깨달음을 얻기 위해 왕궁을 떠난 왕자 싯다르타를 만나, 그가 깊은 명상 속에서 해탈에 이르는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기도 한다.
긴 여정을 거친 알파는 깊은 명상 끝에 우주 속으로 침잠한다. 그에게 다가오는 수많은 환영과 마주하며, 알파는 자신이 누구보다 삶을 사랑했고, 죽음을 넘어서는 희망을 꿈꾸어 왔음을 되새긴다.
모든 배움을 마친 알파는 과연 상위 신이 되어 인간 세계를 떠나게 될까? 그리고 채는 다시 한번 알파와의 이별을 받아들이며, 홀로 남겨진 시간 속에 머무르게 될까?
긴 여정의 끝자락, 이제 우리 모두는 진정한 의미의 삶과 죽음, 그리고 자아와 세계를 마주해야 한다.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까지……. 채사장과 떠나는 경이로운 지식 여행의 완결판! 각기 다른 신의 얼굴 속에서 인간의 진실과 조우하다
목차
프롤로그 - 마지막 과제
1. 절대적 유일신교 - 구약이라는 종교
[채사장의 핵심노트] 종교의 구분 [마스터의 보고서] 이슬람교의 가르침 [Break time] 세 종교 구분하기
2. 그리스도교 - 내가 만난 예수
[채사장의 핵심노트] 그리스도교 [마스터의 보고서] 예수의 생애 [Break time] 순서대로 나열하기
3. 상대적 다신교 우주와 자아
[채사장의 핵심노트] 베다에서 시작한 사상 [마스터의 보고서] 힌두교의 여러 신들 [Break time] 숨은 그림 찾기
4. 불교 깨달음을 얻다
[채사장의 핵심노트] 불교의 가르침 [마스터의 보고서] 불교의 전파 [Break time] 붓다와 미로찾기
5. 죽음 이후 긴 여행의 끝
[채사장의 핵심노트] 죽음 이후의 네 가지 가능성 [마스터의 보고서] 니체의 영원회귀 [Break time] 가로세로 낱말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