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목정원 강력 추천 *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도서 * 미국 언론,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연이은 극찬!
“이 책을 읽고 나는 단숨에 동사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 _『더 타임즈』
퓰리처상 수상 30년 수석 비평가가 전하는 단 하나의 단어로 잊히지 않는 글을 쓰는 법
이 책의 저자인 사라 카우프먼은 『워싱턴 포스트』 수석 무용 비평가로 일하던 시절, 매일 밤 무용가들의 경이로운 몸짓을 관찰했다. 플라멩코 무용수가 뒷굽으로 바닥을 두드리면 우박이 쏟아지는 것 같았고, 그들은 음악과 땀, 허공을 가르는 몸짓만으로 놀라운 기적을 자아냈다. 그러나 무대 위의 몸짓은 피어나는 순간 흩어졌고, 그는 그 찰나를 문장으로 붙잡아야 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이 역동성을 도대체 어떻게 말로 표현할 것인가. 긴 시간 집요하게 탐구한 끝에 그가 찾은 답은 하나였다. ‘동사’. 저자는 말한다. “동사는 한 단어만으로 모든 것을 해낸다. 우리의 감각을 간지럽히고, 움직이려는 본능에 기꺼이 몸을 맡기게 하며, 때로는 우리 자신에 대한 진실을 말해주기도 한다”라고.
그리고 이 발견은 무대 밖에서 더 크게 작동한다. 이메일 한 줄, 문자 한 통, 보고서 한 장, 카피 한 문장까지, 동사 하나만 바꿔도 글은 놀랍도록 선명해진다. 저자는 이 책에서 버지니아 울프, 안톤 체호프 등 시대를 뛰어넘은 작가들의 문장부터 기사, 논문, 광고 문구, 웹사이트 안내문까지, 풍부한 예문을 통해 동사가 어떻게 문장을 더 명료하고, 생동감 있게 바꾸며, 오래 기억되게 만드는지 보여준다. 또한 문장을 벼리는 딱 하나의 동사를 찾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지루하고 밋밋한 글에서 벗어나 생명력 넘치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좋은 글쓰기를 위한 매뉴얼이자 철학서가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_사라지는 것들을 붙잡기 위해서
1부 선명함의 기술 1장 동사는 그 자체로 하나의 세계다 2장 우아함은 명확함에서 나온다 3장 의도 없는 문장은 변명이 된다 4장 문장의 날은 동사가 세운다 5장 단 하나의 동사를 찾아서
2부 매혹의 기술 6장 최소한의 동사로 최대한의 유혹을 7장 동사는 몸과 몸을 연결한다 8장 잠든 세계는 은유로 깨어난다 9장 명사는 동사가 되고 싶어 한다 10장 동사는 본능에 새겨져 있다 11장 찰나를 사는 우리는 모두 동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