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즐거움을 깨우쳐 주고, 스스로 읽는 힘을 길러 주는, 보랏빛소어린이 〈책 읽는 교실 저학년〉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스티커 마녀 또로롱』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도 아무 말 못 하는 ‘마소연’과, 복수를 도와주는 장난꾸러기 꼬마 마녀 ‘또로롱’이 펼쳐 내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동화입니다.
소연이는 전학 온 첫날부터 ‘마녀’라고 놀림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자 눈앞에 스티커 마녀 또로롱이 나타나 복수를 해 주는 다섯 개의 스티커를 건넸어요. 스티커를 붙이기만 해도 저절로 복수가 된다지만, 정작 소연이는 우물쭈물 망설이기만 합니다. 자기를 괴롭힌 아이에게 똑같이 못된 짓을 하는 일이 과연 옳은 행동인지 고민되었거든요. 과연 소연이는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다섯 개의 스티커는 대체 어떤 힘을 지니고 있을까요?
이 책은 친구 관계에서 상처를 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들여다보는 작품입니다. 상대방을 똑같이 혼내 주는 것만으로는 진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며,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의지라는 사실을 담아냈어요. 복수보다 더 통쾌한 것은 결국 먼저 용서와 화해의 손을 내미는 용기임을 깨닫게 될 거예요.
목차
마녀가 나타났다! 스티커 마녀, 또로롱 신통방통 스티커 검은 고양이의 복수 김방구 교장 선생님 마녀에 도둑이라니! 마지막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