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날 일 없기에 해주는 막말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가 되고 움직여야 사자가 되는 야생의 생존법
이원주
드러커마인드 · 2026년 9월 4일
10예스24 평점
17,820원19,800원10%
예스24에서 보기책 소개
위로는 잠깐의 진통제일 뿐, 처방전이 되어주지 못한다!
사회초년생의 모든 순간을 관통하는 심리학, 그리고 현실 생존법
“모든 걸 잘하고 있어. 힘내.”처럼 말랑말랑한 SNS 속 위로 글귀는 당장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그런데 이로부터 위안을 얻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찜찜함이 남지는 않았는지. 내가 지금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뭔가 중요한 걸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불안하지는 않았는지. 그렇다면 당신은 사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은 피곤하니까.”, “그 사람이 꼰대 같았으니까.”라는 핑계로 그 문제를 덮어버리고 있을 뿐.
영양가 없는 SNS 글귀보다 따끔한 한마디가 문제 해결에 ‘직빵’일 때가 있다. 특히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선배가 맨몸으로 터득한 사회생활의 현실을 알려준다면 더더욱. 『너를 만날 일 없기에 해주는 막말』의 저자 이원주는 20년간 대형 회계법인과 대형 로펌에서 수많은 고객, 동료, 선후배를 만나며 일해온 회계사다. 일터에서 온갖 인간 군상을 대면하며 반복되는 선택·감정·관계의 패턴을 오래 관찰해 온 그는, 책에서 현실 직시를 위한 ‘막말’을 내리꽂는다. 여기서의 막말은 누군가를 상처 입히려는 공격이 아니라, 익숙한 생각과 행동의 패턴을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팩폭’이다.
책은 “어쩔 수 없다”며 상황만 탓하는 태도, 내 허물은 감추면서 남의 흠은 귀신같이 잡아내는 모습을 가감 없이 꼬집는다. 그리고 이런 순간들을 심리학 이론으로 하나하나 해체해, 감정이 아닌 객관적 근거로 스스로를 파악하게 만든다. 내 실수는 상황 탓, 남의 실수는 능력 부족으로 돌리는 이중 잣대는 행위자-관찰자 편향으로 해부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려고 애쓸수록 오히려 무너지는 이유는 켈리 맥고니걸의 스트레스 재해석 이론으로 짚는다. 그리고 책 속 워크북을 통해 각 문제에 맞는 현실 대응법을 제시하며, 오늘 나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회생활 준비생이나 초년생이라면 아직 마주하지 못한 현실을 대비해 미리 맞는 예방주사가 되어줄 것이다. 이미 몇 년째 사회생활 중인 독자라면, 어디서도 정면으로 짚어주지 않던 것들을 이 책에서 만나게 된다. 흔들리는 나침반을 다시 세우고 싶은 사람에게는, 익숙한 관성에서 한 걸음 떨어져 자신만의 단단한 기준을 세우게 하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마인드셋: 네 안의 가짜 선을 지워라
01 입사만 하면 끝인 줄 알았지?
번아웃이라는 이름의 ‘도착 오류’
02 네가 그은 그 선, 정말 ‘팩트’니 아니면 ‘방패’니?
자기 파악은 ‘출발점’이지 ‘종착역’이 아니다
03 세상이 그은 선에 갇히지 마
SNS라는 거대한 가짜 선을 넘어 ‘진짜 어른’이 되는 법
04 꿈꾸는 나와 할 수 있는 나를 헷갈리지 마
근자감을 실력으로 바꾸는 ‘자기 효능감’
05 경험은 재료일 뿐이다, 승부는 ‘해석’에서 갈린다
불행을 황금으로 바꾸는 ‘인지적 연금술’
06 금수저는 귀하지만, 어떤 흙수저는 찬란하다
결핍이라는 고온에서 구워낸 ‘안티프래질’의 가치
07 스트레스가 없기를 바라지 마
나라는 작품을 완성하는 가장 뜨거운 온도, ‘가마의 불길’
08 백억 모으면 행복할 것 같지?
쾌락 적응이라는 늪, 그리고 ‘나중’이라는 이름의 부도 수표
09 실패는 ‘이벤트’일 뿐, ‘정체성’이 아냐
넘어져도 사자인 이유,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법
PART 2
업무와 가치: 실력의 본질을 꿰뚫어라
10 시장은 비정한 산수판이다
과거의 성적은 ‘배당금’일 뿐, 미래의 ‘연금’이 아니다
11 지식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분별력’이 계급이다
검색되는 지식은 ‘기본값’이고, 걸러내는 감각은 ‘전리품’이다
12 “모르면 물어보라”라고 했지? - 질문의 격
핑퐁 질문은 무능의 증거고, 가설이 담긴 질문은 실력의 증명이다
13 상사의 스트레스가 되지 않는 성장 전략
리뷰는 적정 스트레스를 마중물로 넣은 주니어의 특권이다
14 그냥 실패하지 마라
실패는 훈장이 아니라, 다음 베팅을 위한 ‘원천 데이터’여야 한다
15 옳은 균형. 일의 밀도가 삶의 질량을 결정한다
도피로서의 안식 말고, 일과 삶 모두에서 주권을 쟁취하라
PART 3
관계: 전략적으로 공존하라
16 네 잣대는 왜 남의 몸에만 대면 서슬 퍼렇니?
동기를 아는 ‘나’와 결과만 보이는 ‘남’, 그 사이의 비겁한 틈새
17 비난의 현미경을 치우고 가능성의 망원경을 들어라
꼬투리 잡는 ‘평론가’가 될래, 판을 키우는 ‘플레이어’가 될래?
18 100을 했으면 100이라고 말해
네가 깎아준 가격표를 보고 ‘아니야, 이건 더 비싸“라고 말해줄
상사는 없다
19 조직에서 호구는 죽고, ‘호혜적 이타주의자’는 살아남는다
누군가는 먼저 시작해야 한다
20 익명성 뒤에 숨은 ‘떼쓰기’는 실력이 아니다
비교적 불행이 집단적 무책임으로 번질 때, 니가 서 있어야 할 곳
21 정치를 폄훼하는 건 네 실력을 썩히는 오만이다
실력 없는 정치꾼이 되라는 게 아니라, 그들에게 기회를 뺏기지 말라는 뜻이다
22 공사 구분이라는 이름으로 가장 친한 친구를 버리고 있다
관계의 리스크를 회피만 하는 자는 영역을 넓힐 수 없다
23 꼰대라고 부르는 순간 니 일상이 꼬인대
현미경을 내려놓고 망원경으로 인생 선배를 찾아라
24 관계에도 ‘손절매’가 필요하다
너를 미워하는 자에게 쓸 에너지를, 너를 사랑하는 ‘팬’에게 입금하라
PART 4
커리어: 주도적으로 영토를 확장하라
25 네 하루의 주인이 되어라
시키는 일만 하는 ‘가마니’는 AI에 가장 먼저 대체된다
26 이지고잉(Easy-going)과 이지과잉 사이, ‘적정 온도’
상황이 나빠도 실력의 손을 놓지 않는 것이 진짜 독립의 기초다
27 옆 동네 잔디가 더 푸른 건 네가 멀리서 봐서 그래
도망치는 이직은 지옥의 장소만 바꿀 뿐이다
28 뼈 묻을 듯 일하고, 퇴사할 듯 말하라
조직의 자원을 내 성장의 연료로 쓰는 ‘영리한 배신’
29 내 이름 석 자로 시장에 나설 준비가 되었는가
조직의 후광을 걷어내고 ‘나’라는 상품의 자생력을 증명하라
30 AI 시대, 다시 꿈꿔라
기회는 로또가 아니라, 오늘 네가 쌓은 ‘확률’의 결과다
에필로그
책 정보
- ISBN9791124930014
- 쪽수272쪽
- 판매 상태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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