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이러지?” 그 애를 생각하면… 빨리 학교에 가고 싶어진다. 자꾸만 웃음이 나온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이런 게 좋아하는 마음일까? 서툴러서 더 반짝이는 열세 살의 성장통이 시작된다! 베스트셀러 작가 김혜정이 건네는 설렘 주의보,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 유전자』 『열세 살의 걷기 클럽』 『오백 년째 열다섯』 등의 작품으로 수많은 어린이.청소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온 김혜정 작가가, 열세 살 아이들의 순수하고 풋풋한 감정을 그린 성장 동화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돌아왔다.김혜정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열세 살 때 남몰래 좋아했던 첫사랑 W와의 아련한 기억을 꺼내 놓는다. 끝내 고백하지 못해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누군가를 좋아하며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했던 그 시절의 마음은 작가의 삶 속에 녹진하게 스며들어 있다는 것! 현실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첫사랑의 기억은 여러 작품 속 등장인물로 되살아났고, 그때의 진심은 『오늘부터 우리는』을 짓는 데 소중한 씨앗이 되었다고 토로한다.
『오늘부터 우리는』은 새 학년을 맞은 설렘과 화이트데이의 사탕 바구니로 술렁이는 초등학교 6학년 교실의 풍경을 묘사하는 데서 시작한다. 키도, 공부도, 운동도 모두 보통인 주인공 유준은 인기 많은 아이들을 바라보며 부러움에 휩싸인다. 오랜 절친 도현, 해찬과의 하굣길! 편의점 매대에 잔뜩 쌓인 사탕 바구니를 보고는 얼결에 셋이서 올해 안에 모솔을 탈출하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이성 친구를 사귀는 일은 수학 문제처럼 공식대로 풀리지 않는다.
목차
모솔이여, 안녕 사귐의 조건 내 여자 친구는 어디에? 두근두근 수련회 의외의 일들 커플 vs. 솔로 쿵, 쾅! 짝사랑 사랑은 어려워 다른, 친구 더 나은 사람 고백 젖은 마음 어제와 다른 오늘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