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우탁기념사업회가 『역동 시조문학』을 펴냈다. 이 책은 고려 후기의 학자이자 문신이며 초기 시조의 대표 작가인 역동 우탁의 생애와 사상, 문학적 성취를 체계적으로 조명한다. 여기에 2009년부터 이어진 역동시조문학제와 역동시조문학상의 역사, 학술 발표문과 역대 수상작, 2025년 미국 시카고에서 선포된 ‘세계 시조의 날’의 추진 과정까지 담았다.
전체 288쪽의 이 책은 평전과 학술서, 작품선, 행사 기록집의 성격을 함께 지닌다. 흩어져 있던 사진과 문헌, 연구 성과와 수상 작품을 한데 모아 개인과 단체의 기억을 공동체의 문화 기록으로 전환했다. 역동 우탁을 박제된 역사적 인물이 아니라 오늘의 시조와 세계 문학을 향해 말을 건네는 현재형의 시인으로 복원한 점이 돋보인다.
“본 『역동시조문학』은 역동 선생의 시조 문학을 중심으로, 그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고자 이어져 온 오랜 노력과 실천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편집되었다.
책 정보
출판사열린출판
출간2026년 9월 25일
ISBN9791124225219
쪽수288쪽
판매 상태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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