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추억 속에서만 영원을 얻으니까." ? 프롤로그 中 "기필코 나는 너의 생에, 가장 오래 남을 흠집이 되겠다." ? 「마찰」 中
10대의 기억 속에서 길어 올린 온기와 영원히 잊지 못할 순간들
학교 수업 시간의 찰나에서 피어난 영감부터 해외 캠프에서의 풋풋한 짝사랑과 번민까지, 곳곳에 10대의 성장통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시집입니다.
“기필코 나는 너의 생에, 가장 오래 남을 흠집이 되겠다.”고 선언하는 「마찰」을 비롯해 「옥에 티」, 「해람」, 해외 밴드 곡을 자신만의 정서로 재해석한 「스웨터 웨더」 등 본편과 번외, 후기 시에 이르기까지 작가만의 독특한 서사를 완성했습니다. 사춘기 성장 과정에서 마주한 고민과 서툰 상처들을 솔직 담백하지만 깊이 있는 단어들로 기록하여 생생한 울림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