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 한 이야기

못다 한 이야기

김영희 수필집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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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라져가는 강원 산골의 삶과 사람들, 기억의 언어로 되살리다
― 김영희 시인 첫 수필집 『못다 한 이야기』 출간

-마방집 춘봉이네, 숯쟁이 지 서방네…방언과 각주로 기록한 산골 사람들의 구술사
-내가 기억하지 않으면 사라질 이야기들, 그 시절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다

강원도 홍천에서 나고 자란 김영희 시인이 첫 수필집 『못다 한 이야기』(달아실 刊)를 펴냈다. 2004년 『강원작가』로 등단한 김영희 시인은 지금까지 네 권의 시집을 상재한 바 있다.

시인은 저자의 말을 통해 이렇게 밝힌다.

“네 권의 시집을 내며 시로 하지 못한 홍천의 말들이 내 안에서 자꾸 수런거렸다. 지금은 흔적도 없는 그 시절 농경들이 내 안에서 자꾸 재촉했다. 그 시절 함께한 이들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고향의 지명들을, 고향의 생활들을, 고향의 언어로 기록해보라고, 잠자던 기억을 끄집어내라고, 자꾸만 내 안의 나를 흔들었다.

목차

춘봉이네 |아직도 알 수 없는|분례 출생기|숯쟁이 지 서방네|민 씨네 며느리|뜸메기 안 씨네|어떤 이별|밀주 단속|불머리를 앓던 겨울|라떼는 말이야! ㅡ 산골 겨울 준비|나의 전생기前生記|이남순뎐|담배|그런 시절|김해 김씨 며느리들|단오 그리고 그네|금례 씨|갓 쓰고 양복 입고|담배 농사|그는 선구자였다|지여서 ― 이 소리가 아닙니다. 저 소리도 아닙니다!|술|정자 씨의 행복|52년생 영자 씨|라면|홍천강 사람들 1|홍천강 사람들 2|재철이|열 달의 행복|그 개는 위대胃大했다|십팔 세 순이|가출기家出記|1984년 여름|내 몸에 초승달이 있다|버들잎 연기 입에 물고|개똥도 약에 쓰려면|닭똥鷄糞 식혜|집시의 제물|쇠헐치기 태흥이|춘화春花 혹은 춘화春?|연이 할머이 술 석 잔|정월 열나흘|진동계곡을 찾아서|튀김의 원칙|문 닫아주는 남자|오월 보리수 전쟁|잠을 찾아서|보리개떡에서 술빵까지|매매賣買 계약서 없이|그리운 바다 성산포|곤드레밥|위층 여자 아래층 남자|서울 쓰르메는 다리가 아홉|망종|마음은 천보千步 걸음은 반보半步|영진보일러(설비) 훈이네|김치 명장名匠 만들기|신발이 바뀌었다|k녀 살아가는 이유|마지막 퇴근이었다|못다 한 이야기

작가의 말

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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