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실에서는 수많은 말이 오간다. 의사는 정확하게 설명하려 하고, 환자는 그 말을 자신의 경험과 불안, 기대 속에서 받아들인다. 충분히 설명했다고 여긴 의사의 말이 환자에게는 다르게 전해지기도 하고, 짧은 한마디가 오래 남기도 한다.
『환자의 마음, 의사의 생각, 그 사이』는 그런 진료실의 순간들에서 시작한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같은 병, 다른 마음 사이에서 일러두기―환자 이야기의 재구성에 관하여
1부 말이 어긋나는 순간들
1화 근데 내 병이 대체 뭐래요? 2화 그 덩어리는 다 제거한 거지요? 3화 3초간의 쉼표 4화 화산이 폭발할 수 있다는 거네? 5화 선생님 말씀대로 되네요 6화 표정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7화 아무리 그래도 그런 거짓말은 못 해요 8화 폐를 지키는 안전벨트 이야기 사이―내겐 익숙한 말, 당신에겐 처음 듣는 말
2부 숨이 보내는 신호
9화 사진은 괜찮다는데 왜 기침은 멈추지 않죠? 10화 커진 폐가 좋은 폐는 아닙니다 11화 손만 봐도 얼마나 힘드셨을지 알 것 같아요 12화 결핵은 조금 다른 병입니다 13화 폐에서 피가 나는 것이 무서운 이유 14화 청진기 뒤의 2분 15화 머리 빗는 일도 숨이 찬다 이야기 사이―숨을 듣는 일
3부 사진 속 낯선 이름들
16화 진단은 CT보다 집 안에 있었다 17화 교수님, 이 환자는 뇌수막염입니다 18화 그레이존 19화 약이 닿지 않는 곳 20화 교수님, 그거 하고 싹 좋아졌어요 21화 왜 저한테 죄송하세요 이야기 사이―확신과 의심 사이
4부 환자는 병보다 크다
22화 제주도 한 달 살기 23화 저, 쌍꺼풀 수술해도 돼요? 24화 5퍼센트의 무게 25화 오늘 그냥 다 놔 줘 버려요 26화 무조건 집에 가야 해요 27화 내가 좀 더 붙잡았더라면 28화 환자이면서 보호자인 사람 29화 싫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고 전해 주세요 이야기 사이―진료실 밖의 시간
5부 웃어도 되는 진료실
30화 선생님,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어요 31화 술이 더 안 좋아요, 담배가 더 안 좋아요? 32화 김영란, 그 사람이 누구요? 33화 직업은 못 속여 34화 할머님 눈에는 의사들이 다 예뻐 보여요 35화 빠졌다는 안도, 들어갔다는 분노 36화 잠깐만요, 대장님과 상의해야 합니다 이야기 사이―웃어도 되는 자리
6부 치료와 멈춤 사이
37화 가장 센 치료가 가장 좋은 치료일까 38화 아들은 게임을 하고 있었다 39화 우리 할아버지 치매인가요? 40화 아빠가 있다 41화 말로만 42화 1, 2, 4, 2, 1, 1, 1, 2, 4, 0 이야기 사이―남는 것
7부 의사도 환자에게 배운다
43화 왜 진료를 안 해 주십니까 44화 잠깐 건넨 한마디 45화 내가 보살펴야지 누가 보살펴요 46화 꼬리를 흔들며 인사했다 47화 왜 이렇게 진료가 늦어져? 48화 서울, 서산, 대전, 다시 서울 49화 교수님이 건강하셔야 우리 환자들이 건강합니다 50화 첫 주치의, 마지막 주치의 51화 마지막 경례 이야기 사이―남은 사람이 오는 날
에필로그―그 사이를 조금 덜 멀게 감사의 글 찾아보기
책 정보
출판사북랩
출간2026년 9월 30일
ISBN9791175985315
쪽수200쪽
판매 상태판매중
COMMENTS한마디
/ 5
별점 (선택)
0 / 500
아직 한마디도 없습니다. 첫 한마디를 남겨 보세요.
아직 답글이 없습니다.
컬렉션에 담기
아직 만든 컬렉션이 없습니다.
볼래요에서 뺄까요?
순위·도서 정보 출처 — 예스24 · 이 화면의 구매 링크는 예스24로 연결되며, 제휴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