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머니 속 식빵이

내 주머니 속 식빵이

마음 주머니에 돌멩이가 들어왔다

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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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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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가 무심코 건넨 한마디.

“깜빡했어.”

짧은 말이었지만, 솔이의 마음에는 오래 남았습니다.

그날 솔이는 길에서 까맣고 반들반들한 돌멩이 하나를 주워 ‘식빵이’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식빵이는 솔이가 쉽게 꺼내지 못했던 서운함과 슬픔을 조용히 품어주는 친구가 됩니다.
하지만 오래 쥐고 있던 마음은 어느새 돌멩이처럼 무거워집니다.
《내 주머니 속 식빵이》는 상처를 서둘러 잊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다시 친해져야 한다고도, 당장 괜찮아져야 한다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저 솔이와 식빵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마음속에 오래 품고 있던 것을 가만히 바라보게 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손을 조금 펴도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이에게는 자기 마음을 알아가는 이야기로, 부모에게는 미처 보지 못했던 아이의 마음을 만나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목차

목차

1장 나는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다
2장 선생님의 수상한 질문
3장 식빵이 속에는 뭐가 들었을까
4장 ‘깜빡했어’ 네 글자
5장 독약 음료수 이야기
6장 식빵이, 너 여기 있었구나
7장 식빵이 은퇴식
8장 해바라기가 피는 날
9장 주먹이를 가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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