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양육하다 보면, 내 아이는 부모보다 더 훌륭하게 성장해 주었으면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가끔 자녀들에게 하얀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주로 성적이나 운동 능력과 관련된 내용이 되겠지요. 그런데 그 하얀 거짓말이 금세 드러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의 성향과 유전적인 요인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그럴 때 우리는 ‘씨도둑은 못한다.’는 말과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 글은 아빠들이 흔히 하게 되는 거짓말을 다루었습니다. 그러나 그 거짓말 속에는 아빠의 따뜻한 마음도 담겨있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