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에 지성을』은 전작 『나는 내가 아닌 나』에 이은 고(故) 신영오 교수의 두 번째 유고 문집입니다. 연세대학교 화학과에 재학하던 1957년부터 1960년까지 남긴 산문과 설교문, 서한을 엮은 책으로, 청년 신영오가 자신과 세상을 향해 던졌던 질문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책에는 자유와 책임, 사랑과 진실, 행복과 죽음, 신앙과 인간성, 교육과 사회에 대한 생각이 폭넓게 펼쳐집니다. 저자는 자유를 누군가가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야 하는 삶의 태도로 바라보고, 사랑을 진실한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관계로 이해합니다. 또한 신앙과 교육이 말과 형식에 머물지 않고 실제 삶 속의 행동과 책임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수록된 글들은 개인적인 고민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대학과 사회의 현실, 종교와 교육의 역할, 청년 세대가 감당해야 할 책임에 이르기까지 시선은 자연스럽게 바깥세상으로 확장됩니다.
목차
1. 나에게 하는 말 2. 자유는 누가 주나? 3. 어느 오후의 수상 4. 아주 오래간만에… 5. 행복 6. 임이여! 나는 그대가… 7. 임이여, 오늘 이야기하고… 8. 임이여, 이런 걸 생각해… 9. 임이여, 이 세대가… 10. 임이여! 화창한 봄날… 11. 학교와 일반사회 12. 설교 Ⅰ 13. 설교 Ⅱ 14. 설교 Ⅲ ― 심판하실 자는 오직 하나님 한 분뿐 15. 설교 Ⅳ ― 새 시대의 일꾼 16. 설교 Ⅴ ― 훌륭한 사람은 언제부터 되나? 17. 정열에 지성을 18. 총장 선생님 보십시오 19. 새로 일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20. 역사, 실존 21. 기억과 기록
책 정보
출판사어니언 팜
출간2026년 9월 10일
ISBN9791199780613
쪽수184쪽
판매 상태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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