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초안은 빨라졌는데, 왜 일은 그대로일까? 검토와 승인, 다시 고치는 시간에서 성과의 차이를 찾다 다섯 줄 보고와 90일 계획으로 일의 변화를 내 경력에 남기는 법
AI가 신제품 소개문을 순식간에 써 주었다. 그런데 제품에 없는 기능이 들어 있고, 아직 정해지지 않은 출시일이 확정된 것처럼 적혀 있다. 담당자는 원자료를 다시 찾고 문장을 고친다. 자료를 받은 동료가 근거를 물으면 확인은 다시 시작된다. 『같은 AI, 다른 성과』에 등장하는 가상의 상품기획 담당자 수진이 겪는 일이다. 초안은 빨라졌지만 퇴근 시간은 달라지지 않았다. 작성에 쓰던 시간이 검토와 수정으로 옮겨 갔기 때문이다. 도구를 쓰기 전보다 일이 나아졌는지 알려면 초안이 나온 뒤의 과정까지 살펴야 한다.
『같은 AI, 다른 성과』는 같은 도구를 쓰고도 결과가 달라지는 이유를 업무의 흐름에서 찾는다.
목차
프롤로그 잘한 일이 나에게 남으려면
Part 1 지능이 공급되는 회사
제01장 지능의 값이 떨어지고 있다 제02장 관리의 일을 다시 나누는 회사 제03장 직업보다 과업이 먼저 바뀐다
Part 2 지능에도 병목이 있다
제04장 똑똑함만으로 풀리지 않는 일 제05장 AI의 능력은 들쭉날쭉하다 제06장 책임질 수 있는 조건을 갖춘다
Part 3 사람의 일이 옮겨 가는 곳
제07장 무엇을 할지 정하는 사람 제08장 한계를 메워 결과를 내는 사람 제09장 사람과 에이전트를 잇는 사람 제10장 반복되는 일과 중요한 일을 가르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