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우정 공식을 ‘단톡방’이라는 주제로 밀도 있게 풀어낸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는 친구 사이의 갈등과 그 사이에서 느끼는 인물들의 미묘한 감정을 입체적으로 담아낸 이야기로 지금까지도 어린이 독자의 큰 사랑을 받는 어린이창작동화 시리즈입니다. 단톡방 시리즈의 마지막인 3권은 지애가 댄스 학원에서 새롭게 사귄 친구들과 갈등을 겪으며 지난날 멀어졌던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정한 친구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가져야 할 나의 마음가짐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줄거리
공부에 흥미가 없는 지애는 모범생 오빠와 비교당하기 일쑤입니다. 평소 받은 스트레스를 방 안에서 혼자 춤을 추며 해소하던 지애는 댄스 학원에 보내 주겠다는 엄마의 제안에 부푼 마음을 안고 댄스 학원을 찾습니다. 그곳에는 수준급의 춤 실력을 갖춘 샘물이, 보라, 새벽이가 있었고 같은 학년인 지애는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져 ‘곰댄방(곰돌이 댄스 방)’이라는 이름의 단톡방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학원 게시판에 ‘오디션 반 레벨 업 테스트’ 공지가 올라오고, 안무 동작처럼 척척 맞던 그들의 관계는 엇박자처럼 조금씩 어긋납니다. 댄스반 친구들과 갈등을 겪으며 지난날 초록이, 새리, 하린이와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는 지애. 이번에는 과연 용기를 내어 어그러진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목차
댄스 학원 … 7 내 짝꿍 곰돌이 … 15 곰댄방 … 26 첫눈에 반한 거 아냐? … 36 너 좋대! … 48 너한테만 하는 이야기 … 58 고백 편지 … 69 너무하잖아 … 79 꼬인 관계들 … 90 악플 … 100 혹시 날 위해서? … 113 얘들아! … 122 작가의 말 …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