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완도·해남·진도 역사와 문화로 읽는 남도 인문 여행 길 위에서 다시 만나는 사람과 시간
『함께 찾아가는 여행』은 강진·완도·해남·진도를 하나의 역사·문화권으로 묶어 살피는 남도 인문 여행서다. 명량대첩과 청해진에서 다산 정약용, 고산 윤선도, 남종화와 진도아리랑에 이르기까지, 네 지역에 축적된 역사와 예술, 인물의 자취를 촘촘하게 연결한다.
저자는 최근 수년간 현장을 여러 차례 답사하고 230여 권의 자료를 참고해 여행지의 겉모습뿐 아니라 그 장소가 품은 시간과 관계를 함께 담았다. 지역마다 흩어져 있던 이야기를 한 흐름으로 읽게 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관광 안내서와 구별된다. 본문의 이해를 돕는 ‘알쓸알지’와 ‘덤 & 팁’, 직접 걸으며 기록한 여행기와 교통 정보도 독자의 실제 여정을 뒷받침한다.
어디를 볼 것인가에 그치지 않고 왜 그곳을 찾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 남도의 풍경 뒤에 놓인 역사와 사람을 제대로 만나고 싶은 독자에게 권할 만하다.
목차
책을 내면서: 알면 보이고 모르면 주마간산(走馬看山)이다 8
제1장?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족적을 밟다
1. 다시 격랑 속으로 16 2. 역사의 시곗바늘: 장흥 회진항(회령진성)에서 울돌목까지 21 (알쓸알지) 왜구(倭寇)와 공도(空島)정책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