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익은 언어들을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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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고 아름다운 책방과 사람들

이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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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김탁환, 신유진, 정은영 대표 강력 추천!
“유쾌한 입담으로 가감 없이 전하는
낭만 뒤에 숨겨진 책방의 현실”

전주 동네책방 ‘잘 익은 언어들’ 대표 이지선의 두 번째 에세이로, 설익었던 책방지기가 책방에서 만난 손님들과 함께 잘 익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첫 책 『책방뎐』이 위로와 공감의 책방 이야기였다면, 이번 책은 저자와 주변 사람들의 우정이 빚어낸 ‘책방지기전(傳)’이라 할 수 있다. 책방을 운영하며 마주한 이상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한두 번은 울고 두세 번은 웃게 되는 책. 힘든 순간마다 버틸 수 있게 해준 사람들, 웃픈 삶에서 건져 올린 성찰, ‘부캐’ 부자다운 저자의 특별한 도전,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건네는 책 이야기가 ‘잘 익은 우정’을 배경 삼아 이어진다. 부족함과 실패를 진솔하게 드러내며, 곁을 지켜준 이들 덕분에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통해 결국 책방에서는 책보다 ‘사람’이 먼저임을 보여주고 있다.

평소 책방에 관심 있는 독자들뿐 아니라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가독성 높은 글과 함께 니나킴 그림작가의 사랑스러운 컬러 일러스트를 곁들였다.

목차

시작하며

[1장] 모두의 책방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택배 차는 낭만을 싣고
다들 약한 거 하나씩은 있잖아요
책큐라는 이름의 우리
지금, 책방으로 가자
단 한 사람들
덕분에 견딜 수 있었어
애쓰고 애쓴 건 사라지지 않아
굿바이, 나의 정원

[2장] 힘든 게 아니라 좋아지는 중입니다
더 좋아지는 중입니다
손님이 없는 날엔 춤을
커다란 창처럼 커다란
아버지의 필사 노트
2월은 프레드릭처럼
살아갈 힘, 사랑할 힘
읽고 쓰는 공간, 익스
챗지피티보다 챗마르땅

[3장] 힘이 남아, 돌아버렸습니다
책방지기의 덕질, 북토크
숫자에 연연합니다만
조용히 헤어질 결심
소파 여행자와 우리들
실없는 콘서트
노란 우산을 쓰고
내가 지금 무엇을 거절한 것인가

[4장] 위로가 힘들어 책을 권합니다
성공이란, 사랑하는 것
어이, 이리들 오소!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
어떤 책을 읽을 용기
사라지고, 살아지고
연어라는 말에서는 강물 냄새가 난다

마치며

부록 | 홍 기자의 수상한 관찰기
부록 | 그럼에도 우리, 낭만적으로 살자!

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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