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따뜻함은 식탁에서 시작된다 ? 20년 차 승무원이 세계 24곳의 비건 레스토랑에서 만난 사람들
20년 넘게 비행하면서 저는 늘 궁금했어요. "이 도시에는 어떤 비건 레스토랑이 있을까?" 그렇게 시작된 발걸음이 서울, 로마, 프라하, 방콕, 뉴욕, 시드니, 바르셀로나… 세계 24곳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책은 화려한 맛집 리스트가 아닙니다. 그들이 만들어 낸 정갈하고 건강한 음식 뒤에 있는 셰프의 철학과 그 곳을 찾아 준 고객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음식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마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영양사 경험이 있는 20년차 경력의 승무원으로 자연식과 건강식을 만들어 내는 숨겨진 미식 공간을 독자 여러분께 알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함께 하고자 이 책 수익금의 50%는 따뜻한 한 끼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됩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땅속 작은 씨앗이 내어준 선물
1부. 자연이 준 치유 1. 아이들과 함께한 산사의 한 상, 인사동 산촌 2. 영화 속 주인공이 된 한 끼, 로마 Vrindaa 3. 프라하 성이 내려다보이는 테라스, 프라하 Vegan's 4. 좋은 영혼들이 머무는 곳, 치앙마이 Goodsouls Kitchen
2부. 정성이 준 치유 5. 두 번 찾아간 아침과 낮, 런던 Mallow 6. 갤러리 같은 고요함 속의 한 상, 호치민 Hum Lounge 7. 잊을 수 없는 딤섬 왕국, 홍콩 Veggie Kingdom
3부. 관계가 준 치유 8. 운명처럼 만난 곳, 싱가포르 Sufood 9. 세 번이나 다시 찾은 곳, 시드니 Yulli's 10. 1년을 기다려 다시 찾은 곳, 싱가포르 VEGANBURG 11. 한 사람을 위한 정성, 바르셀로나 Fat Veggies 12. 골목 안 새로운 맛을 만나는 곳, 하노이 Reon 13. 센트럴파크의 봄과 함께한 한 끼, 뉴욕 Peacefood 14. 몸과 마음을 씻어낸 곳, 시드니 Buddha Bowl
4부. 나눔이 준 치유 15. 추신처럼 다가온 위로, 뉴욕 P.S 키친 16. 나눔을 요리하는 사람, 방콕 Mango 17. 순수함을 요리하는 사람, 코타키나발루 BABY VEGE 18. 실크로드에 핀 초록 문, 타슈켄트 Eco Cafe 19. 도심 속 초록빛 혁명, 방콕 Broccoli Revolution
5부. 용기와 변화 20. 힙하게 즐기는 곳, 시드니 Mama B's 21. 구조된 송아지가 남긴 이름, 프랑크푸르트 269 TWO SIX NINE 22. 다시 돌아온 곳에서 찾은 두 번째 꿈, 푸켓 Eatwise 23. 비건들의 놀이터, 미국 Trader Joe's 24. 밀라노 Flower Bur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