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산 / 용봉산아 / 칠갑산 / 바람 속으로 1 (겨울) / 바람 속으로 2 (봄) / 바람 속으로 3 (여름) / 바람 속으로 4 (가을) / 추색 / 가을의 마지막 탱고 / 바람이 떨구고 간 엽서 1 / 풍경 / 빈자리 / 고백 2 / 먼지잼 / 물안개 / 향연 / 봄의 초대식 / 꽃 웃음 열고 / 밀밭에서 / 꽃의 노래 / 내 이름 불러주는 이여 / 못나게 느린 빛 / 함박웃음 / 오월의 상주 / 커튼 콜 / 썰물처럼 / 맞닿은 어디쯤에서 / 침묵으로 흐르는 강
다섯째 멍석: 아직은 신경계 위에
아직은 신경계(神經系) 위에 / 닳아 없어지는 그 소리 들으며 / 응시 / 꿈 속의 질주 / 냉혹 / 타원의 동쪽 문 / 비롱(비弄) / 빗농(빗濃) / 점점 여리게 아주 여리게 / 꿈들의 재회 / 다시 들개의 벽 속으로 / 선율(旋律)의 회귀 / 여백의 향연/ 접시꽃 사랑 / 멋진 동행 / 새 봄엔 너에게서 / 벚꽃 / 인동(忍冬)넝쿨 / 빈 마음 / 고독 속으로 / 내가 나에게 좋은 것처럼 / 몇 살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