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오늘날까지 읽히는 병법의 고전 『손자병법』. 손무가 남긴 지혜는 단순히 전쟁에서 승리하는 기술이 아니라, 불필요한 싸움을 피하고 자신이 가진 힘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전략에 관한 것이다.
강한 상대를 이기기 위해 반드시 더 강해질 필요는 없다. 상대가 유리한 곳에서 싸우지 않고,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싸워서 이기려 하지 마라, 이겨놓고 싸움을 시작하라』는 춘추시대의 병법가 손무가 남긴 통찰을 통해 경쟁과 선택의 순간에 필요한 전략적 사고를 제시한다. 무작정 노력하기보다 승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정면으로 부딪히기보다 상황을 읽으며, 싸움을 시작하기 전에 이길 방법부터 생각하는 지혜를 전한다.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더 이상 무모하게 싸우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고전.
목차
프롤로그 2,500년 전의 병법서가 묻는다 · 4
1장 승리의 재정의 무모한 열정은 가장 먼저 스스로를 태울 뿐이다 · 20 명분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 실리를 직시하라 · 31 싸우지 않고 적의 의지를 꺾는 것이 최고의 지략이다 · 40 타인의 기준에 끌려다니는 전장은 과감히 버려라 · 51 내가 가장 유리한 시간과 공간으로 적을 유인하라 · 62
2장 철저한 기만 선의를 기대하는 나약함이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다 · 76 약할 때는 강해 보이고 강할 때는 한없이 약해 보여라 · 89 진짜 패는 결정적인 순간까지 절대 세상에 쥐여주지 마라 · 99 분노를 유발하여 상대의 이성을 마비시켜라 · 109 정해진 형태 없이 흐르는 물처럼 유연하게 움직여라 · 120
3장 지피지기 자신의 한계와 약점을 뼈아프게 인정하는 자가 승리한다 · 132 상대를 안다는 것은 그의 숨겨진 욕망을 꿰뚫는 것이다 · 144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면 기꺼이 굽히고 물러서라 · 154 빈틈이 보일 때까지 엎드려 기다리는 인내를 가져라 · 166 감정에 휩쓸린 결단은 반드시 파멸을 부른다 · 176
4장 절대적 실용주의 도덕적 우월감은 무능한 자들의 마지막 변명에 불과하다 · 188 적의 힘을 역이용하여 나의 에너지를 온전히 보존하라 · 199 배신과 이합집산은 세상의 당연한 섭리임을 인정하라 · 210 이익이 없다면 절대 먼저 섣불리 움직이지 마라 · 220 최소한의 타격으로 상대의 심장부만을 정확히 겨눠라 · 230
5장 불멸의 내면 남에게 위로받으려 하지 말고 스스로를 냉혹하게 단련하라 · 242 물러설 곳을 없애 잠재된 최후의 힘을 끌어내라 · 254 위기를 기회로 뒤집는 자만이 판의 온전한 주인이 된다 · 264 승리에 도취하는 순간 피할 수 없는 다음 패배가 시작된다 · 275 완벽한 준비만이 내면의 모든 두려움을 침묵시킬 수 있다 ·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