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언제나 축제』 “20세기 미국 문학의 거장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반세기 만에 되짚은, 가난했지만 그 무엇보다 충만했던 젊은 날의 파리”
파리 생제르맹의 카페 한구석에서 문장을 쓰고 지우며 자신의 언어를 찾아가던 헤밍웨이. 궁핍함마저 특권처럼 느껴지던 그 시절을 다시 쓰며 그가 마지막으로 붙잡고 싶었던 건 화려함이 아닌 가장 정직한 문장 하나를 찾아내려던 젊은 날의 자세였다. 아직 아무것도 되지 않았던 시절의 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각자의 파리를 떠올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