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언제나 어른을 자라게 한다.” 엄마와의 거리를 좁히고 싶은 봄이의 아프지만 눈부신 성장통
[추천사] 최근 들어 이토록 응원한 어린 주인공이 있었나 싶다. 무기력한 엄마의 얼굴과 닫힌 문 앞에서 오히려 엄마를 걱정하고 챙기던 봄이가 엄마의 말을 의심하고 익숙했던 모든 것을 새롭게 보게 되는 과정은 아프지만 눈부시다. 이 책은 말한다. 사람은 평생 배우고 평생 자란다고. 그리고 어린이는 언제나 어른을 자라게 한다고. _송수연(아동문학평론가)
‘엄마가 안 하면 내가 하면 돼.’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 스스로 어른이 되어야만 하는 아이
부모와 친구들 사이에서 생기는 갈등과 문제를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그리는 황지영 작가의 신작 장편동화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