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산문집은 김철인의 『해촌에 살며』 초판본에 수록되어 있는 57편을 그대로 옮긴 개정판이다.
책은 1부 회한의 자화상, 2부 햇살 드는 집, 3부 그해 겨울의 북행열차(北行列車), 4부 고향에 살며, 5부 우리 시대의 살생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작가의 말에서 ‘못 다 쓴 사모곡’이라 말하고, 그를 아는 문우들은 ‘선비의 잔영(殘影)’, ‘경세가의 수필’이라 칭하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4 개정판을 내며 6
Ⅰ. 회한(悔恨)의 자화상
벌레와 새와 사람 15 해촌에 살며 22 나무와의 대화 28 인생유전(人生流轉) 30 회한(悔恨)의 자화상 34 경운기와 승용차 39 설한(雪恨) 44 울산 도시락 친구 53 또 다른 가족 60 다섯 평(坪)의 세계 65 포니·돌·사랑 69 올케와 시누이 73
Ⅱ. 햇살 드는 집
삶의 뒤안길에서 79 서울의 씀바귀 83 햇살 드는 집 89 장생포 가는 길 93 포도기(捕盜記) 99 환경미화원님과 교수 104 무전취식기(無錢取食記) 108 울산에서 창녕까지 114 찔레꽃 숲 120 강촌의 아이와 해변의 할배 124 내 친구 K 130
Ⅲ. 그해 겨울의 북행열차(北行列車)
그해 겨울의 북행열차(北行列車) 137 S 선배님의 시계 144 딸아이의 졸업식장에서 148 기다려지는 사람 153 인생 오후의 길목에 서서 157 아카시아 향기의 추억 160 하오(下午)의 산책길에서 166 또 다른 산행 171 하늘에 떠오른 생각들 176 어떤 위약(違約) 181 산업현장에서 만난 세 사람 185 하오(下午)에 만난 노화가(老?家) 191
Ⅳ. 고향에 살며
칠석(七夕)과 K 군 197 크리스마스카드를 팔던 소녀에게 203 고향에 살며 207 꼬시래기 212 생명의 존엄성 217 낙엽과 졸부 221 몸소 실천하는 사람 225 잘 될 것이다 228 사랑하는 아들딸들에게 233 은사의 추억 237 몽유기(夢遊記) 242 오월단상(五月斷想) 248
Ⅴ.
우리 시대의 살생계 257 화투 이야기 261 공중 봉사제(奉仕制) 265 노인들을 위하여 271 동경(東京)의 달 275 두 노인 281 두 사람의 한국인 285 명암이제(明暗二題) 291 무제(無題) 295 베르덴의 꾸지람 300
김철인과 그의 작품세계 선비의 잔영(殘影) - 김태근 306 문학과 기업 정신이 조화를 이룬 경세가의 수필 - 박종해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