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가 선정한 궁중문학의 진수! 시아버지 영조와 남편 사도세자 사이의 갈등에서 아들 정조를 지키기 위해 남편을 버린 세자빈 홍씨
열 살에 사도세자의 세자빈으로 책봉되어 궁중에 들어온 혜경궁 홍씨는 영조와 세자의 사랑을 받는다. 그러나 세자빈 홍씨가 열여덟에 첫아들이 죽고 나서부터 한 많은 일생이 시작된다. 사도세자와 영조 사이에는 메울 수 없는 골이 생기고, 노론인 친정집과 소론의 비호를 받는 남편 사이에서 비운은 깊어지기 시작한다. 그런 와중에 세자는 울화증이 점점 깊어지고 발작으로 인해 살인까지 하게 된다. 마침내 세자의 생모 선희궁은 세자의 살기가 부친마저 위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영조에게 아들 사도세자의 행태를 모두 밝혔다. 선희궁은 아들을 버렸고, 세자빈 홍씨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남편을 버렸다. 결국에는 사도세자가 스물여덟 살의 삼복더위에 뒤주에 갇혀 죽는 비극이 일어난다.
목차
머리말
제1권?세자빈 되어 궁궐에 들어가다 제2권?영조와 사도세자의 불화가 극에 달하다 제3권?사도세자 뒤주에서 천둥소리 들으며 죽다 제4권?나와 내 친정에 대해 기록하다 제5권?역적의 집안이 된 친정을 변명하다 제6권?정조와 순조 그리고 나의 한 많은 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