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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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를 본 중학생에서 「범죄도시 4」까지,
마동석

복싱 글러브에서 시작한 몸이 미국 체육관을 거쳐 마석도라는 시리즈가 되기까지

사진: TMDB
마동석복싱을 하던 중학생이 트레이너, 배우, 제작자로 걸어온 배우
범죄도시 4부산행이터널스
2위지금 디즈니+ 영화
47편머볼랭에 있는 출연작
1곳지금 볼 수 있는 OTT

✨ 3줄 요약

  1. 「범죄도시 4」가 디즈니+ 영화 순위 2위에 올라 마동석 이름이 다시 오르내린다.
  2. 그의 출발은 연기가 아니라 복싱이었다. 선수의 꿈을 접고 미국에서 트레이너로 일하다 한국으로 돌아와 배우가 됐고, 이제는 제작자로도 판을 짠다.
  3. 「범죄도시 2」는 관객 1,200만 명을 넘기며 2022년 가장 많은 관객이 든 영화가 됐고, 그는 「부산행」으로 '천만 배우' 대열에도 섰다.

「범죄도시 4」가 지금 디즈니+ 영화 순위 2위에 올라 있다. 마동석이 형사 마석도로 네 번째 돌아온 영화다.

화면 속 그의 존재감은 연기 기법보다 몸에서 먼저 나온다. 그 몸이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중학생 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마석도의 네 번째 사건

「범죄도시 4」는 2024년 작품으로, 마동석이 주연 형사 마석도를 맡았다. 마석도는 주먹이 먼저 나가는 형사다. 이번에는 필리핀에 거점을 둔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IT 업계의 젊은 CEO를 쫓으며, 광역수사대와 사이버수사대까지 한데 묶어 수사를 끌고 간다.

이 영화는 9월 4일 7위로 처음 순위에 들었다. 10월 12일과 13일에는 3위였고,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 내내 2위를 지켰다. 최근 14일 동안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순위에 이름이 있었다.

마석도는 「범죄도시」 이후 「범죄도시 2」, 「범죄도시 3」까지 마동석이 계속 맡아 온 인물이다. 한 인물이 네 편째 이어졌다는 사실은, 그를 둘러싼 이야기가 처음 한 번의 인상으로 끝나지 않았다는 뜻이다.

2「록키」를 본 중학생

마동석의 몸 이야기는 헬스장이 아니라 복싱에서 시작한다. 중학생 때 영화 「록키」를 보고 감명을 받아 글러브를 잡았고, 이후 30년이 넘도록 복싱을 이어 왔다.

그는 한때 선수가 되기를 꿈꿨다. 하지만 집안 형편이 넉넉지 않아 그 길은 접어야 했다. 파워리프팅 하는 트레이너 출신으로만 알려진 이면에, 이렇게 오래 쌓은 복싱이 있다.

프로 선수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 복싱 실력은 영화계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선수라는 이름표만 달지 못했을 뿐, 링 위의 감각은 이후 그의 액션에 그대로 들어갔다.

3미국의 체육관

1989년, 열여덟 살의 마동석은 가족 모두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이민 초기에 미국 국적도 얻었다. 대학에서는 스포츠·피트니스 경영을 전공했고, 다닌 학교는 콜럼버스 주립 커뮤니티 칼리지다.

그곳에서 그는 보디빌더이자 헬스 트레이너로 입지를 다졌다. 종합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과 케빈 랜들맨의 개인 트레이닝을 맡기도 했다. 당시 쓰던 이름이 돈 리(Don Lee)다. 미국에서도 여러 스타일의 복싱을 접했고, 스파링은 100전이 넘는다.

선수의 꿈은 접었지만 몸을 쓰는 일에서 완전히 벗어난 적은 없었다. 가르치는 쪽으로 자리를 옮겨 가며 같은 길을 걸은 셈이다.

4다시 한국으로

한국으로 돌아온 마동석은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과 「천군」으로 배우 데뷔를 했다. 이름이 널리 알려진 건 2012년이다. 「이웃사람」과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조연으로 눈에 띄었고, 「이웃사람」으로 이듬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았다.

결정적인 장면은 2016년 「부산행」이 만들었다. 그가 맡은 윤상화는 좀비를 맨손으로 때려잡는 인물이었고, 이 장면이 세계 각지 관객을 끌어당겼다. 영화는 천만 관객을 넘겼고 마동석도 '천만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복싱을 배운 중학생과 트레이너 시절의 체격이 비로소 스크린에서 쓰임을 얻은 순간이었다. 지금 그는 한국 영화를 찍어도 세계 동시 개봉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아시아 배우로 꼽힌다.

5직접 만든 판

배우로 자리를 잡은 뒤에는 만드는 쪽으로도 나섰다. 2017년 「범죄도시」에는 제작자이자 주연으로 참여했고, 이 영화로 이듬해 한중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2년 「범죄도시 2」는 관객 1,200만 명을 넘기며 그해 가장 많은 관객이 든 영화가 됐다.

그의 제작사 빅펀치 픽쳐스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성난황소」와 「악인전」 등의 기획과 제작에 나섰다. 미국에서는 고릴라 8 프로덕션을 설립했고, 이 회사를 통해 「악인전」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계획을 미리 공개했다. 마블 작품에 캐스팅되기 전부터 두 나라를 드나들며 영화를 만들어 오던 상황이었다.

2019년 마블 영화 「이터널스」 출연진에 합류했고, 2021년 공개된 작품에서 길가메시를 연기해 할리우드에 데뷔했다. 늘 비슷한 센 남자 역이라는 평이 따라붙기도 했지만, 그는 같은 캐릭터를 시리즈로 키워 가는 쪽을 택했다.

몸을 쓰는 일은 팔씨름으로도 이어졌다. 2008년부터 아마추어로 팔씨름을 해 왔고, 2018년에는 팔씨름 연맹 회장이 됐다.

6작품으로 만나는 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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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42024 · 영화

신종 마약 사건 3년 뒤를 그린 이야기다. 배달 앱으로 마약을 팔던 사건을 쫓던 중 도피 중이던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목숨을 잃고, 그 죽음이 거대한 온라인 도박 조직으로 이어진다. 마동석은 괴물 형사로 불리는 마석도를 맡아, 사건이 커질수록 팀을 앞에서 끌고 간다. 한 인물이 네 편째 이어졌고 최근 영화 순위에서도 닷새 내내 2위를 지켰다는 점에서, 지금 마동석을 다시 보게 하는 작품이다.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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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017 · 영화

2004년 서울 가리봉동에 중국 하얼빈에서 피신해 온 신흥 범죄조직이 들어와 기존 세력을 순식간에 누르는 범죄 영화다. 마동석은 이 판에 맞서는 형사 마석도로 나온다. 제작자로도 참여한 작품이고, 이 영화로 이듬해 한중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배우로 자리 잡은 그가 직접 판을 만든 출발점이고, 마석도 시리즈의 첫 장이다.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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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22022 · 영화

베트남으로 도망친 피의자를 붙잡아 데려오라는 지령에서 출발하는 2008년 배경의 이야기다. 그곳에서 피의자를 취조하던 마석도는 그보다 훨씬 잔인한 강해상이라는 인물을 마주하게 된다. 배우 마동석은 다시 금천경찰서 강력반의 형사 마석도 역할로 돌아온다. 이 작품은 관객 1,200만 명을 돌파하며 그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마석도를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게 한 영화다.

디즈니+

2026-10-18 작성 · 작품·배역·평점: TMDB · 경력·수상: 위키백과(CC BY-SA) · 경력: Wikipedia(CC BY-SA) · 볼 수 있는 곳은 매일 갱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