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에저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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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무대에서 「30일의 밤」까지,
조엘 에저튼

시드니 연극 무대에서 출발해 할리우드와 연출까지 오간 배우가 한 작품 속 두 얼굴에 이르기까지

사진: TMDB
조엘 에저튼블랙타운에서 태어나 연극 무대로 첫발을 뗀 호주 배우
30일의 밤더 킹: 헨리 5세기차의 꿈
2위지금 애플TV+ 드라마
14편머볼랭에 있는 출연작
3곳지금 볼 수 있는 OTT

✨ 3줄 요약

  1. 애플TV+ 드라마 순위에서 「30일의 밤」이 2위를 되찾았고, 한 배우가 두 얼굴을 맡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2. 연극 무대에서 시작해 호주 드라마와 「스타워즈」, 할리우드 대작을 지나 직접 각본과 연출까지 해 왔다. 이번에는 한 작품에서 두 인물을 혼자 맡았다.
  3. 2002년 AACTA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러빙」과 「기차의 꿈」으로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두 번 올랐다.

애플TV+ 드라마 순위에서 「30일의 밤」이 2위에 올라 있다. 제이슨 데슨과 제이슨2, 한 남자의 두 얼굴을 맡은 배우가 조엘 에저튼이다.

호주 출신인 에저튼은 조연과 주연, 목소리 연기와 각본·연출을 오가며 경력을 이어 왔다. 이번에는 한 작품 안에서 서로 맞서는 두 인물을 혼자 맡는다.

1한 얼굴, 두 사람

2024년에 나온 「30일의 밤」은 낯선 현실로 끌려간 남자가 원래의 식구들을 되찾으려 하는데, 앞을 가로막는 상대가 또 하나의 자신인 SF 스릴러다.

에저튼은 이 이야기에서 제이슨 데슨과 제이슨2를 모두 연기한다. 서로를 겨누는 두 사람을 같은 배우가 오가는 구조다.

순위 기록은 2026년 8월 23일 10위로 시작했다. 8월 30일부터 나흘 동안 2위에 올랐고, 그것이 지금까지의 최고 순위다. 순위에 오른 날은 모두 59일이고, 오늘까지 52일 연속이다. 최근에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위, 22일부터 24일까지 4위에 머물다 25일에 다시 2위로 올라섰다.

2블랙타운에서 무대까지

에저튼은 뉴사우스웨일스주 블랙타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마이클은 변호사이면서 부동산 개발업을 했고, 어머니 마리앤은 헤이그에서 태어나 호주로 건너온 네덜란드 이민자다.

연기는 웨스턴시드니대학교의 네핀 드라마 스쿨에서 배웠다. 졸업 뒤에는 곧장 카메라 앞이 아니라 여러 연극 무대로 갔고, 그중에 시드니 시어터 컴퍼니가 있었다. 한 장면을 객석에서 끝까지 지켜보는 눈 앞에서 인물을 세우는 일이 그의 출발점이었다.

영화 이력은 「네드 켈리」(2003) 같은 호주 영화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3드라마가 알려 준 이름

그의 이름이 호주 시청자에게 먼저 각인된 것은 호주 드라마 「시크릿 라이프 오브 어스」였다. 이 드라마에서 윌을 연기해 2002년 AACTA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같은 시기에 그는 먼 은하로도 갔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2002)과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2005)에서 젊은 오언 라스를 맡았고, 이 배역은 2022년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로 이어졌다. 한 번 맡은 인물이 시간이 지나 다시 부르는 경우였다.

2005년에는 얼굴 없이 목소리만으로 참여했다.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 재스퍼 모렐로의 목소리를 맡은 것이다.

4형제의 영화, 극장의 밤

2008년의 「더 스퀘어」는 형제인 내시 에저튼이 연출했고, 조엘은 각본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배우로서만 영화에 서 있던 그가 이야기를 짜는 쪽에도 발을 들인 작품이다.

이듬해 그는 무대로 돌아갔다. 2009년 시드니 시어터 컴퍼니가 올린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스탠리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12월에는 브루클린 음악 아카데미 무대에서도 같은 연극에 섰다.

2010년에는 범죄 영화 「애니멀 킹덤」에서 배리 '배즈' 브라운으로 나왔고, 이 역할로 AACTA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그해 「가디언의 전설」에서는 대악당 메탈비크에게 목소리를 입혔다. 몸이 보이든 목소리뿐이든, 그는 이야기의 한쪽 축을 맡는 사람으로 자리를 굳혀 갔다.

5큰 화면, 그리고 화면 밖

2011년에는 가상의 격투기 선수 브렌던 콘론을 연기한 「워리어」가 나왔다. 2013년 바즈 루어먼 감독의 「위대한 개츠비」에서는 톰 뷰캐넌 역으로 합류했다. 조연이었지만 할리우드 대작 한가운데에 이름이 놓인 해였다. 2015년에는 스릴러 「더 기프트」의 각본을 쓰고 직접 연출하며 출연까지 했다.

2016년의 역사 드라마 「러빙」에서 그는 리처드 러빙이 되었다. 이 연기로 이듬해 제74회 골든 글로브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더 킹: 헨리 5세」에서 폴스타프를, 「그린 나이트」에서 영주를,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에서 아널드 리지웨이를 맡았다. 2025년 「기차의 꿈」의 로버트 그레이니어로는 같은 부문 후보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화면 밖에서 그는 오래전부터 프레드 홀로우스 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다. 가난한 나라 사람들의 시력을 되찾아 주고 호주 원주민의 건강을 돌보는 단체다.

2012년에는 네팔을 찾아, 시력이 돌아오는 순간을 눈앞에서 지켜봤다.

6작품으로 만나는 조엘 에저튼

1
30일의 밤2024 · 19부작 · SF 스릴러

가족을 둔 한 남자가 어느 날 전혀 다른 삶의 갈래로 떨어져, 제집으로 돌아가려 몸부림치는 SF 스릴러다. 제이슨 데슨은 식구 곁으로 돌아가려는 남자이고, 제이슨2는 그 앞에 선 또 하나의 같은 얼굴이다. 에저튼은 이 두 사람을 혼자 오가며 서로 맞선 두 축을 모두 맡는다. 서로 맞선 두 인물을 한 배우가 모두 맡았다는 점이 이 드라마의 중심이다.

애플TV+티빙
2
더 킹: 헨리 5세2019 · 영화

왕이 될 마음이 없던 방탕한 왕자 할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헨리 5세에 오르고, 외면하던 삶을 떠안게 되는 이야기다. 에저튼은 이 왕의 이야기에서 폴스타프라는 인물을 연기한다. 「러빙」으로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오른 뒤 이어 간 작품 가운데 하나다. 주인공 곁에서 이야기의 한쪽 축을 받치는 그의 자리를 사극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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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의 꿈2025 · 영화

20세기 초 격변하던 미국에서 벌목꾼 한 사람이 사랑을 얻고 상실을 겪으면서도 하루하루를 이어 가는 이야기다. 에저튼은 그 벌목꾼 로버트 그레이니어를 맡았다. 이 연기로 「러빙」 이후 두 번째 골든 글로브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 사람의 생애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면에서 끌고 간 작품이다.

넷플릭스

2026-10-25 작성 · 작품·배역·평점: TMDB · 경력·수상: 위키백과(CC BY-SA) · 경력: Wikipedia(CC BY-SA) · 볼 수 있는 곳은 매일 갱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