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PEOPLE

길거리 캐스팅에서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까지,
김지원

시카고와 검정고시를 지나 수술실의 계수정으로

사진: TMDB
김지원1992년 서울 금천구에서 태어나 2010년 휴대폰 광고로 데뷔한 배우.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쌈 마이웨이눈물의 여왕
1위지금 넷플릭스 드라마
18편머볼랭에 있는 출연작
4곳지금 볼 수 있는 OTT

✨ 3줄 요약

  1. 넷플릭스 드라마 1위에 오른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천재 외과의 계수정을 맡아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2. 휴대폰 광고와 시트콤 조연에서 출발해 군의장교와 재벌 상속녀, 청춘의 꿈을 좇는 인물을 거쳐 천재 외과의까지 중심 역할을 넓혀왔다.
  3. 「눈물의 여왕」으로 tvN 최고 시청률 24.9%를 남겼고, 비영어권 TV 부문 글로벌 톱10에서 15주 연속 자리를 지켰으며, 2024년과 2025년 갤럽 조사에서 올해의 TV 배우 3위에 들었다.

넷플릭스 드라마 1위에 오른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김지원은 여기서 천재 외과의 계수정을 연기한다. 광고 한 편으로 데뷔해 조연과 주연을 차례로 거쳐 온 배우가 이번에는 병원 이야기의 한가운데에 섰다.

1수술실의 계수정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계수정은 자존심과 부조리가 판을 치는 병원에 나타난 천재 외과의로, 반대를 밀어내고 어려운 수술에 뛰어든다. 김지원은 이 인물로 병원의 권력 구도를 정면으로 건드린다.

10월 11일 넷플릭스 드라마 3위로 처음 순위에 오른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이튿날 1위로 올라섰다.

계수정은 김지원이 처음 맡는 의사 역할은 아니다. 2016년 「태양의 후예」에서도 군의장교 윤명주를 연기했다. 그러나 그때는 큰 작품 속 조연이었고, 이번에는 병원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끌고 간다.

2시카고, 검정고시, 길거리 캐스팅

김지원은 1992년 10월 19일 서울 금천구에서 두 딸 중 둘째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 연극에 참여하면서 연기에 흥미를 붙였다. 무대라는 낯선 공간에 먼저 올라가 본 경험이었다.

중학교 첫해에는 시카고에서 외가 친척과 거의 1년을 보냈다. 귀국 후에는 같은 학년을 한 번 더 다녀야 했다. 이후 정규 학교 대신 검정고시 길을 택해 고등학교 진학 자격을 얻었다.

2007년 길에서 캐스팅 제안을 받아 Lion Media에 둥지를 틀었고, 3년간 노래·춤·연기를 익혔다. 2011년에는 동국대 연극학과에서 연기를 전공하게 됐다.

3오란씨걸에서 상속녀까지

공식 데뷔 무대는 2010년 휴대폰 광고 ‘롤리팝 2’였다. 빅뱅과 함께 찍은 CF가 출발점이었다. 이어 오란씨 광고에 나서면서 ‘오란씨걸’로 온라인 커뮤니티의 화제에 올랐다.

스크린 첫발은 2011년 장진 감독의 「로맨틱 헤븐」이었다. 미미 역으로 여주인공을 맡았다. 같은 해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했고, 뮤지컬 드라마 「왓츠업」에도 모습을 보였다.

2012년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합류했고, 2013년에는 김은숙 작가의 「상속자들」에서 재벌가 상속녀를 연기했다. 2014년 「갑동이」에서는 고등학생이자 웹툰 작가인 마지울을 맡아 전혀 다른 결을 보여줬다.

4최애라, 타냐, 홍해인

2016년 「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를 연기하며 김은숙 작가와 다시 만났다. 육사 출신 군의장교 중위로 등장한 이 역할은 작품의 국내외 인기를 타고 그를 대세 배우로 끌어올렸다. 최고 시청률은 38.8%였고, 그는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여자 연기상을 받았다.

2017년 「쌈 마이웨이」로 첫 주연을 맡았다. 극 중 최애라는 백화점 안내 데스크에서 일하며 아나운서의 꿈을 키우는 인물이다. 박서준과 호흡을 맞췄고, 작품은 13.8%의 시청률로 마무리됐다. 애교 장면은 사회관계망에서 화제가 되어 더빙 챌린지까지 낳았다. 그는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2018년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서는 기억을 잃은 여자 여주를 연기했고, 「미스터 션샤인」에 카메오로 나왔다. 2019년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타냐 역을 맡았다. 와한 부족 사제단을 잇는 정신적 지도자라는 설정이었고, 송중기와는 다시 호흡을 맞췄다.

2020년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이은오는 다른 이름으로 살아가는 인물이었다. 김지원은 이 역할을 위해 서핑 훈련을 받았다. 2022년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염미정을 주연으로 이끌었다. 2024년 「눈물의 여왕」에서는 재벌 상속녀 홍해인을 맡아 tvN 최고 시청률 24.9%의 종영 기록을 세웠고, 이 드라마는 비영어권 TV 부문 글로벌 톱10에 15주 연속 올랐다.

5화면 밖의 김지원

대중은 김지원을 한류를 대표하는 얼굴 중 하나로 본다. 2024년과 2025년 갤럽 조사에서는 올해의 TV 배우 3위에 올랐다.

2025년 2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자선 마라톤 ‘Orange Run 2025’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복지 기관과 한화손해보험이 함께한 행사였다.

2022년 6월에는 노숙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는 잡지 ‘빅이슈’ 봉사에 참여했다.

2025년 3월 27일, 김지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6작품으로 만나는 김지원

1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2026 · 12부작 · 메디컬

권력과 자존심이 뒤엉킨 병원에 천재 외과의 계수정이 들어와, 반대 세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어려운 수술을 밀어붙인다. 「태양의 후예」의 군의장교 윤명주 이후 다시 맡은 의사 역할로, 이번에는 병원 이야기의 중심을 이끈다. 10월 11일 넷플릭스 드라마 3위로 처음 순위에 오른 뒤 이튿날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티빙
2
쌈 마이웨이2017 · 16부작 · 청춘 로맨스

남들이 정해 둔 기준에 밀린 청춘들이 각자 자기 방식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다. 김지원이 맡은 최애라는 안내 데스크에서 일하면서도 아나운서의 꿈을 놓지 않는 인물이다. 이 작품은 그가 처음 주연을 맡아 대중적 중심에 선 계기다. 애교 장면이 사회관계망에서 화제가 되어 더빙 챌린지까지 번졌고,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으로 이어졌다.

웨이브왓챠
3
눈물의 여왕2024 · 16부작 · 로맨스

재벌가의 여왕과 시골 이장 아들로 대표되는 두 사람이 부부가 된 뒤 위기를 통과하며 다시 서로를 마주하는 이야기다. 김지원이 연기한 홍해인은 퀸즈 그룹의 상속녀이자 백화점을 이끄는 인물이다. 이 작품은 그가 재벌 상속녀 역할을 다시 맡아 tvN 최고 24.9% 시청률을 기록한 대표작으로 남았다. 비영어권 TV 부문 글로벌 톱10에 15주 연속 오르며 한류의 얼굴이라는 평가를 뒷받침했다.

넷플릭스티빙

2026-10-12 작성 · 작품·배역·평점: TMDB · 경력·수상: 위키백과(CC BY-SA) · 경력: Wikipedia(CC BY-SA) · 볼 수 있는 곳은 매일 갱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