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줄 요약
- 넷플릭스 드라마 1위에 오른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정희숙을 연기하며 이정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 1991년 연극 「한여름 밤의 꿈」으로 시작해 학원 강사와 슈퍼마켓 일 등으로 생활비를 벌다 마흔 이후 작은 역할로 얼굴을 알렸고, 2022년에야 첫 주연을 맡았다.
- 「기생충」의 문광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았고,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강초연으로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은 기록이 이 사람을 대표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순위 맨 앞에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섰다. 이정은은 이 작품에서 정희숙을 연기한다. 1991년 연극 무대에서 시작해 오랜 무명을 거친 배우다.
1하얀 마피아의 시대, 정희숙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자존심과 부조리가 가득한 병원에 천재 외과의 계수정(김지원)이 나타나 불가능해 보이는 수술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이정은은 이 병원 이야기 속 정희숙을 연기한다.
10월 11일 넷플릭스 드라마 3위로 처음 순위에 오른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이튿날 1위로 올라섰다.
2고3의 결심, 무대의 시간
이정은은 1970년 1월 23일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 근처에서 자랐다. 고3이던 1987년, 이한열 열사를 애도하는 검은 리본을 달자고 제안한 친구가 자퇴하고 자신은 반성문을 쓰는 일을 겪었다. 그 뒤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고 마음먹었고, 대입을 두 달 앞두고 진로를 연극영화로 바꿨다.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를 공부하며 연출을 꿈꿨다.
1991년 연극 「한여름 밤의 꿈」에 참여하며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1997년 말에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에 섰다. 설경구와 호흡했고, 곰보 할매를 연기했다. 그의 첫 뮤지컬이었다.
2000년, 영화 「불후의 명작」에서 처음 카메라 앞에 섰다. 그러나 촬영장에서 겪은 두려움은 컸고, 그는 다시 무대로 돌아갔다.
3「빨래」와 봉준호
2003년에는 연극 「진동거울」의 제작비를 대고 연출도 맡았다. 2008년 창작 뮤지컬 「빨래」에서 주인, 할머니, 직원 등 여러 인물을 한 무대에서 연기하며 전환점을 맞았다. 이 작품은 2009년까지 이어졌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다시 무대에 올랐다. 연출가 추민주와는 낭독 공연 「무화과나무가 있는 집」, 「칼자국」과 뮤지컬 「굿모닝 학교」를 함께 만들었다.
2009년, 의상 디자이너 최세연의 권유로 오디션을 본 끝에 봉준호 감독의 「마더」에 작은 역할로 들어갔다. 첫 만남이었다.
2017년 봉준호는 그에게 「옥자」의 유전자 조작 돼지 옥자 목소리를 맡겼다. 이정은은 돼지 농장을 찾아가 목소리를 연구했다. 2019년 「기생충」에서는 박 사장 집 가정부 문광을 연기했다.
이 역할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기생충」은 아카데미 작품상을 포함해 네 개 부문을 수상했고,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작품상을 받았다.
4마흔 이후, 작은 역할의 힘
무명 시절은 길었다. 마흔이 되기 전까지 학원 강사, 슈퍼마켓 일, 녹즙 판매로 생활비를 벌었다. TV에 처음 얼굴을 내민 것은 마흔 다섯이 되어서였다. 연기 선생으로도 일했고, 예지원 같은 배우를 가르쳤으며 이효리의 드라마 연기를 지도하기도 했다.
2018년 「미스터 션샤인」에서 함안댁을 연기했다. 원래 작은 조연이었지만, 이정은의 연기로 여주인공의 부모 빈자리를 채우는 인물로 커졌다. 2019년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동백의 엄마 정숙을 연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켰다.
2020년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강초연을 맡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2022년 「소년심판」에서는 판사 나근희를 연기했다.
5첫 주연과 최근의 얼굴
2022년, 신수원 감독의 「오마주」로 첫 영화 주연을 맡았다. 슬럼프에 빠진 중년 영화감독이 1960년대 여성 감독 홍은원이 만든 「여판사」를 복원하다 시간을 건너간다는 이야기다. 이 영화로 런던동아시아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 뒤에도 카메라는 그를 놓지 않았다. 2024년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는 임순을 주연으로 연기했고, 2025년 영화 「좀비딸」에서는 김밤순을 맡아 춘사국제영화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1991년 「한여름 밤의 꿈」으로 무대에 섰던 이정은은 2026년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의 정희숙으로 다시 시청자 앞에 섰다.
6작품으로 만나는 이정은
1자존심과 부조리가 가득한 병원에 천재 외과의 계수정이 나타나, 거센 반발을 뚫고 불가능해 보이는 수술에 뛰어드는 메디컬 드라마다. 이정은은 이 병원 이야기 속 정희숙을 연기한다. 10월 11일 넷플릭스 드라마 3위로 처음 순위에 오른 뒤 이튿날 1위에 올랐다.
2취업 준비로 세월을 보낸 젊은 여성이 하룻밤 사이 중년 여성의 몸으로 변해 겪는 일을 그린다. 이정은은 그 변화의 중심에 선 임순을 주연으로 맡아, 낯선 몸과 삶을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2022년 첫 주연 이후 이어진 주연 행보를 보여주며, 무대와 조연을 거쳐온 배우가 드라마의 앞자리에 서는 순간이 됐다.
3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을 지키려는 아버지가 어머니가 사는 바닷가 마을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정은은 그곳에서 아들과 손녀를 맞는 김밤순을 맡았고, 이 역할로 2025년 춘사국제영화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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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페이지로 →2026-10-12 작성 · 작품·배역·평점: TMDB · 경력·수상: 위키백과(CC BY-SA) · 경력: Wikipedia(CC BY-SA) · 볼 수 있는 곳은 매일 갱신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