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줄 요약
- 지금 신민아는 「눈동자」로 넷플릭스 영화 1위에 오르며 다시 보게 되는 배우다.
- 친구가 낸 사진이 공모전 1위를 한 뒤 잡지 모델과 예명을 거쳐, 감각이 다른 인물과 두 역할을 몸으로 익히며 안방과 스크린을 오갔다.
- 기부는 2009년 12월부터 이어져 2025년 기준 40억 원을 넘어섰고, 매달 200만 원과 연말 추가 기부가 그 바탕이 됐다.
넷플릭스 영화 1위에 오른 「눈동자」에서 신민아는 서진과 서인, 두 인물을 함께 연기했다. 극장에 걸렸을 때도 박스오피스 최고 2위까지 올랐던 작품으로, 지금 그녀를 다시 보게 한다.
두 사람을 한 배우가 맡았다는 점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한쪽은 시력을 잃어가고, 다른 쪽은 이미 시력을 잃은 뒤 도예가로 남은 자매다.
1두 개의 시선
「눈동자」에서 시력을 잃어가는 사진작가 서진은 먼저 시력을 잃고 도예가로 성공한 쌍둥이 동생 서인의 죽음을 자살로 넘기지 못한다. 담당 형사 도혁이 서진의 눈이 되어 사건을 함께 좇는다. 한 배우가 두 자매의 시선을 동시에 견디는 이야기다.
한 작품에서 두 인물을 연기하는 일은 2007년 「무림여대생」에서도 있었다. 그때도 그녀는 한몸에 두 캐릭터를 나눠 맡았다. 2005년 「새드무비」에서는 청각을 잃은 인물을 연기했다. 감각이 다른 사람을 맡는 일은 그녀의 필모그래피에서 낯선 선택이 아니었다.
2사진 한 장으로 문을 열다
1984년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난 그녀는 처음부터 연기자를 꿈꾼 경우가 아니었다. 친구가 그녀의 사진을 몰래 잡지 공모전에 냈고, 그 사진이 1위를 차지했다. 그 일이 연예계에 들어서는 발판이 됐다.
1998년에는 하이틴 잡지 키키의 전속모델로 활동했다. 당시에는 본명 양민아를 썼다. 2000년부터는 양미라와 이름이 헷갈린다는 이유로 신민아라는 예명을 택했다.
2001년에는 SBS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과 영화 「화산고」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3몸으로 익힌 역할
데뷔 초부터 그녀는 인물의 직업을 말로만 설명하지 않았다. 2003년 영화 「마들렌」에서 미용사 역을 맡아 촬영 전 3개월 동안 미용을 연습했다. 이어 첫 TV 주연작 「펀치」에서는 권투선수로 나오기 위해 권투선수 김주희에게 2개월 동안 훈련을 받았다.
2005년 「달콤한 인생」에서는 이병헌과 다시 호흡을 맞추며 조연으로 무게를 더했다. 2008년 「고고70」에서는 반문화를 상징하는 가수를 연기했고, 이 역할로 2009년 춘사대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여행 기록은 2008년 케이블 채널 O'live를 통해 방영됐고, 이듬해 그녀는 「프렌치 다이어리 - 신민아의 시선, 그안의 파리」를 냈다.
4안방과 스크린 사이
2010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2012년에는 「아랑사또전」에 출연했고, 2014년 「경주」에서는 박해일과 호흡을 맞추며 성찰적인 멜로에 발을 들였다.
2015년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과체중 변호사 강주은을 연기했다. 촬영마다 3시간의 분장과 보철을 거쳤고, 그해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2016년에는 「내일 그대와」에서 30세 아마추어 사진작가를 맡았다. 완전 사전 제작된 이 드라마는 2017년 2월 첫 방송됐다. 2021년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도시를 떠나 바닷가 마을 공진에 치과를 연 윤혜진을 연기했다.
2022년 노희경 작가의 옴니버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4월 9일 첫 방송됐다. 2023년에는 2020년 스릴러 「디바」 이후 3년 만의 스크린 주연작 「3일의 휴가」가 공개됐다. 2024년 「손해 보기 싫어서」가 8월 방영을 시작했고, 2025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 출연했다.
5나눔의 시간
기부는 2009년 12월부터 이어졌다. 매달 200만 원을 보내고, 연말마다 5천만~1억 원을 보탰다. 2010년에는 안산에 국내 첫 다문화학교를 세우는 일에 5천만 원을 냈다.
2014년 8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고, 2015년부터 한림화상재단을 후원했다. 코로나19가 번지던 2020년 2월에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에 1억 원을 전했다. 2020년 12월과 2021년 12월에도 각각 1억 원을 기부했다.
2018년부터 아산병원을 후원했고, 2022년 연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아산병원에 2억 6천만 원을 전해 그해 기부액이 3억 6천만 원이 됐다. 2019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누적 기부액은 2025년 기준 40억 원을 넘어섰다.
6작품으로 만나는 신민아
1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사진작가 서진은 도예가로 자리 잡은 쌍둥이 동생 서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모두가 자살이라 여기는 가운데, 서진은 형사 도혁과 함께 동생의 작업실에 남은 흔적을 좇는다. 신민아는 빛을 잃어가는 언니와 먼저 어둠 속에서 작품을 완성한 동생을 한 몸에 나눠 연기한다.
2도시 생활을 접고 바닷가 마을 공진에서 치과를 연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이 만능 백수 홍반장과 부딪히며 벌이는 힐링 로맨스다. 신민아는 윤혜진을 맡아 16부작 드라마의 중심에 섰고, 이 작품과 「우리들의 블루스」로 2022년 에이판 스타 어워즈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3몸매가 확 달라진 변호사 강주은이 세계적인 헬스트레이너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신민아는 촬영마다 3시간의 분장과 보철을 거쳐 강주은을 그렸고, 그해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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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페이지로 →2026-10-10 작성 · 작품·배역·평점: TMDB · 경력·수상: 위키백과(CC BY-SA) · 경력: Wikipedia(CC BY-SA) · 볼 수 있는 곳은 매일 갱신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