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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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객석 안내를 하던 여름에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까지,
젠데이아

어머니의 극장에서 좌석을 안내하던 소녀가 MJ를 거쳐 제작진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까지

사진: TMDB
젠데이아1996년 오클랜드 출생, 에미상을 두 번 받은 배우이자 제작자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유포리아챌린저스
1위지금 온라인 박스오피스
15편머볼랭에 있는 출연작
0곳지금 볼 수 있는 OTT

✨ 3줄 요약

  1.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온라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면서, MJ를 연기하는 젠데이아에게 다시 눈길이 쏠리고 있다.
  2. 극장에서 좌석 안내를 거들던 아이는 디즈니 채널 시트콤과 조연 시절을 거쳐, 지금은 제작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는 배우가 됐다.
  3. 스물네 살이던 2020년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최연소 수상자가 됐고, 2022년에는 같은 부문 최연소 2회 수상자로 기록됐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지금 온라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있다. 이 영화에서 MJ를 연기하는 배우가 젠데이아다.

그의 경력을 거꾸로 짚어 가면 어머니의 일터인 극장에서 좌석 안내를 돕던 여름이 나온다. 공연장 가장자리에서 시작한 사람이 지금은 영화의 제작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다.

1다시 MJ

세상이 피터 파커를 잊은 채 홀로 뉴욕을 지키던 스파이더맨은, 정체불명의 존재가 사람들의 의식을 흔드는 혼란 속에서 다시 위험에 놓인 MJ를 구하러 나선다. 젠데이아는 그 MJ 역을 맡았다.

이 인물을 처음 연기한 것은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였다. 당시에는 Michelle이라는 이름의 조연이었고, 2019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2021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같은 인물로 돌아왔다. 같은 인물로 네 번째 영화를 맞은 셈이다.

시리즈 안에서 이 배역이 차지한 자리는 흥행으로도 확인된다. 「홈커밍」은 전 세계에서 8억 8천만 달러 넘게, 「파 프롬 홈」은 11억 달러 넘게 벌어들였다.

2객석 안내를 하던 여름

젠데이아는 1996년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둘 다 교사였다. 이름은 '감사를 전하다'라는 뜻의 쇼나어 이름 텐다이에서 왔다.

몸으로 먼저 무대에 선 쪽은 춤이었다. 여덟 살에 힙합 댄스 그룹 Future Shock Oakland에 들어가 3년 동안 공연했고, 하와이 전통춤인 훌라도 2년 췄다.

연기를 하기로 마음먹은 뒤의 여름에는 어머니가 캘리포니아 셰익스피어 극장에서 하우스 매니저로 일했다. 젠데이아는 그 일을 거들며 관객의 좌석을 안내하고 후원금 모금용 티켓을 팔았다. 그러나 관심은 처음부터 무대 위 공연에 있었다.

첫 배역은 학교 연극 「James and the Giant Peach」의 누에였다. 열한 살에 예술학교에 들어간 뒤로는 지역 극장 무대에 잇달아 섰다. 「Once on This Island」에서는 어린 티 무네를 연기했고, 「Caroline, or Change」에서는 원래 남자 배우를 염두에 두고 쓴 조(Joe)라는 배역을 맡았다. 6학년 무렵에는 「리처드 3세」의 레이디 앤 역도 해냈다.

3이백 명 가운데 록키

7학년 때 젠데이아는 아버지와 함께 로스앤젤레스 도심의 작은 아파트로 옮겨 갔다. 어머니는 오클랜드에 남았다.

그곳에서 의류 브랜드와 백화점 모델 일을 했고, 셀레나 고메즈가 나오는 광고에서는 백업 댄서로 섰다. 그 무렵 디즈니 채널의 시트콤 「우리는 댄스소녀」 오디션에 지원했는데, 경쟁자는 200명이었다. 그가 노린 배역은 CeCe Jones였지만 그 자리는 벨라 손에게 돌아갔고, 젠데이아는 Rocky Blue를 맡았다.

2010년 11월 첫 방송은 시청자 620만 명을 모았다. 디즈니 채널 역대 첫 방송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었다.

2012년에는 디즈니 채널 영화 「Frenemies」에서 잡지 편집자를 꿈꾸는 인물을 연기하며 영화에 데뷔했다. 같은 해 「Dancing with the Stars」에 출연했는데, 열여섯 살로 당시 프로그램 역사상 최연소 참가자였다. 프로 댄서 발렌틴 츠메르코프스키와 짝을 이뤄 준우승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2015년에는 「KC 언더커버 하이스쿨 스파이」에서 K.C. Cooper로 주연을 맡았다. 이 드라마에서는 제작에도 이름을 올렸다. 연기만 하던 자리를 처음 벗어난 작품이다.

4화장기 없는 오디션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스크린 테스트에 젠데이아는 화장을 하지 않고 평상복 차림으로 갔다. 제작자 케빈 파이기와 에이미 파스칼은 이미 유명하던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이 영화가 그의 첫 극장 영화였다.

같은 2017년에는 「위대한 쇼맨」에서 공중그네 곡예사 Anne Wheeler를 연기했다. 인종 간 연애가 금기시되던 시대에 백인 남성(잭 에프론)과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2019년에는 HBO 드라마 「유포리아」에서 약물에 중독된 열일곱 살 Rue Bennett을 맡았다. 이 인물은 극 전체의 내레이션도 맡는다. 이 연기로 2020년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는데, 스물네 살로 이 부문 역대 최연소 수상자였다.

2022년 시즌 2로 같은 부문 상을 한 번 더 받아 최연소 2회 수상자가 됐다. 같은 해 제작총괄 자격으로 드라마 작품 부문 후보에도 올랐고, 이 부문에서 가장 어린 여성 후보로 기록됐다.

5이름을 올리는 쪽

2021년의 「Malcolm & Marie」에서 젠데이아는 주연이자 제작자였다. 코로나19가 번지던 초기에 엄격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찍은 영화다.

2023년 1월에는 「유포리아」로 골든글로브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듄」에서 처음 맡은 Chani를 2024년 「듄: 파트 2」에서 다시 연기했다. 같은 해 「챌린저스」에서는 Tashi Donaldson을 연기하며 제작도 함께 맡았다. 감독은 루카 구아다니노였다. 젠데이아는 이 역을 어린 이미지를 벗고 자기 나이에 가까운 인물을 연기할 기회로 설명했다.

6작품으로 만나는 젠데이아

1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2026 · 영화

사람들의 기억에서 지워진 뒤 혼자 남아 도시를 지켜 온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다. 피터는 갑작스러운 변이와 자신의 정체를 아는 적 앞에서 흔들리고, 정체불명의 존재가 일으킨 혼란 속에서 MJ까지 위험에 빠진다. 젠데이아가 맡은 MJ는 피터가 끝내 구하려 하는 사람으로 이야기의 중심에 놓인다. 2017년 조연 Michelle로 시작한 인물이 네 번째 영화에 이른 것이어서, 한 배역과 함께 쌓아 온 시간이 이 작품에 그대로 겹친다.

2
유포리아2019 · 24부작 · 청춘 드라마

약물과 트라우마, 소셜 미디어가 얽힌 세계에서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십대들을 그린 드라마다. 젠데이아는 약물 중독과 싸우는 열일곱 살 Rue Bennett을 맡았고, 이 인물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화자 역할까지 겸한다. 이 연기로 2020년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아 스물네 살의 최연소 수상자가 됐다. 디즈니 채널 시트콤 출신 배우가 연기로 평가받은 전환점이며, 시즌 2에서 같은 상을 다시 받고 제작총괄로도 후보에 올랐다.

3
챌린저스2024 · 영화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은 테니스 스타가 남편의 코치가 되어, 슬럼프에 빠진 그를 다시 코트로 내보내는 이야기다. 남편이 오랜 친구이자 아내의 옛 연인과 같은 대회에서 마주하면서 세 사람의 관계가 흔들린다. 젠데이아가 맡은 Tashi Donaldson은 한때 스타였다가 이제 남편의 뒤에서 승부를 지켜보는 인물이다.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와 함께한 이 영화에서 제작까지 맡았으니, 객석 가장자리에서 시작한 경력이 만드는 쪽으로 옮겨 온 장면이다.

2026-10-17 작성 · 작품·배역·평점: TMDB · 경력·수상: 위키백과(CC BY-SA) · 경력: Wikipedia(CC BY-SA) · 볼 수 있는 곳은 매일 갱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