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줄거리
서울의 창녀촌이 철거되면서 모두 지방으로 뿔뿔이 흩어지고 진아(이지은 분)도 포항의 '새장 여인숙'으로 오게된다. 그곳에는 아버지, 어머니, 진아와 동갑내기 여대생 혜미(이혜은 분), 그리고 고등학교에 다니는 현우(안재모 분)가 한 가족으로 살아가고 있다. 밤마다 손님방에 들어가야하는 여자와 여대생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여자의 갈등이 시작된다. 몸을 파는 진아를 경멸하는 혜미, 그리고 性에 대해 솔직하지 못한 혜미가 진아에 대해 느끼는 미묘한 심리. 진아는 혜미의 남자 친구 진호(손민석 분)와 관계를 가질 상황에 놓이게 되고 아버지와 현우도 진아와 관계를 가지는 등 파란 대문 안의 갈등은 고조된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진아와 혜미 인생에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살아가는 두 여자의 대비되는 환경과 여기에 더해진 두 사람간의 미묘한 性심리가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이다. 性을 파는 반면 性으로부터 자유로운 진아와 닫히고 위선적인 性의 혜미. 진아의 누드 사진 파문과 자살 기도 등으로 상황은 갈 수록 악화되고. 충돌 직전의 상황에서 진아와 혜미는 서로의 일상에서 수많은 공통점을 발견하고 두 사람 사이에 놓인 性이라는 이질감은 서서히 화해의 매개로 전환된다. 혜미는 진아에게 우정을 표하는 수단으로 자신의 性을 사용하는 파격적인 일을 벌이고 한계를 넘어선 두 사람의 따뜻한 우정이 파란 대문안을 가득 채운다. 그리고 눈 내리는 어느 날, 혜미는 아픈 진아를 대신해 여인숙을 찾은 남자에게 몸을 맡긴다.
CAST & CREW출연·제작
이지은Jin-a 역
이혜은Hye-mi 역
안재모Hyun-woo 역
손민석Jin-ho 역
이인옥Mother 역
장항선Father 역이이윤건Detective 역
방은진Woman on beach 역
서정민각본
김기덕각본·감독COMMENTS한마디
STILLS스틸컷
VIDEOS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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