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줄거리
옛날 영화를 보러 갔다. 종로 어느 극장 앞, 한 남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김동수이다. 그는 지금 막 영화 한 편을 보고 나왔다. 오늘 하루가 왠지 남다를 것 같다. 영화 때문인지, 영화를 만든 선배 감독 때문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극장 앞, 영화 속 여주인공을 마주치다. 극장 앞, 영화 속 여주인공이 지나간다. 그 여배우의 이름은 최영실이다. 햇살이 눈부시다. 여배우 영실은 인파 속으로 사라졌다. 동수는 동창 한 명을 우연히 만난다. 그 역시 선배의 영화를 보러 왔다고 한다. 저녁 때 있을 선배를 위한 동창회 후원모임 이야기도 빼놓지 않는다. 사실 선배는 지금 투병 중이다.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동수는 일단 동창과 헤어져 무작정 종로 길을 걷는다. 저 멀리 여중생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여배우 영실이 다시 보인다…. 동수는 그녀를 뒤따라가 본다. 영화 속에 등장했던 안경점에서 멈추는 영실. ‘그녀 역시 방금 영화를 본 탓일까?’ 조심스럽게 다가가 그녀에게 말을 건네보니 의외로 살갑게 대해준다. 극장 앞, 영화 속 여주인공을 마주친 한 남자의 영화 같은 하루가 시작된다…
CAST & CREW출연·제작
김상경Kim Dongsoo 역
엄지원Choi Youngsil 역
이기우Jun Sangwon 역
손숙Theater Actress 역
이경진Sangwon's Mother 역
김명수Lee Hyungsoo 역
조한철Sangwon's Older Brother 역
최무성Gyeongsang Province PD 역이이승아Nurse 역
KKim Ji-inSister 역
추은경Street Troupe 역
민영Female Alumni 1 역
한갑수Street Troupe 역KKye Seong-yongAlumni 역
강강승민Ttangttal 역
황택하Alumni 역
홍상수감독·각본COMMENTS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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