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되자마자 화제가 되며 어린이 교육 동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옥효진 선생님의 ‘세금 내는 교실’ 두 번째 이야기. 전작 『세금 내는 아이들』이 활명수 나라에서 아이들 스스로 돈을 벌고 모으고 쓰고 투자하는 경제 이야기였다면, 이번 책은 좀 더 시야를 넓혀 아이들 스스로 법을 만들어 나라를 운영하는 민주 국가 이야기로 법과 정치에 초점을 맞추었다. ‘활명수의, 활명수에 의한, 활명수를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교실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등교 첫날, 담임 선생님은 6학년 1반을 독립 국가로 선포하고, 교칙 대신 학생들이 정한 법에 따라 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세금 납부의 의무와 투표의 권리를 가진 활명수(활기차고 명랑한 수다쟁이들) 나라의 국민이 되고, 대통령 선거를 통해 당선된 수정이와 부총리 건혁이, 영진이 그리고 국무총리로 임명된 민정현 선생님이...
목차
작가의 말: 교실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1장 6학년 1반, 독립 국가를 선포하다! 우리 반 대통령 선거 활명수 나라의 살림꾼들 지키지 못할 약속?!
2장 법 만드는 아이들 화장실도 못 간다는 게 말이 돼? 열세 살의 국회의원들 제1차 활명수 국회 본회의
3장 활명수의, 활명수에 의한, 활명수를 위한! 앞으로 체육은 일주일에 다섯 번입니다 세금 낭비가 너무 심한 것 아닙니까? 활명수 세금 횡령 사건
4장 태양당 vs 함께당 무관심 속에 만들어진 법 두 편으로 갈라진 활명수 나라 반대를 위한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