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 상하이를 둘러싼 성장과 모순 ‘치욕의 100년’에 묻힌 역사의 모자이크를 찾아서
『상하이의 유대인 제국』은 중국 근현대사의 중심에서 거대한 기업 제국을 형성했던 두 라이벌 가문 서순과 커두리의 숨겨진 100년을 복원한 논픽션이다. [월스트리트 저널] [블룸버그] [보스턴 글로브]의 중국 담당 기자로 30년 가까이 일하며 퓰리처상을 받기도 했던 조너선 카우프만은 치밀한 자료 조사와 수많은 인터뷰, 소설가와 같은 글솜씨로 중국 근대화 과정에서 엄청난 부를 축적한 서순과 커두리의 유산을 세상에 드러냈다. 이 책은 1차 아편전쟁이 끝난 1842년부터 1949년 공산당 집권까지, 중국 정부가 ‘치욕의 100년’으로 여기며 감추려 했던 이면의 역사를 파고들었다는 점에서 출간 당시부터 유력 매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목차
등장인물 지도 들어가는 글
1부 상하이가 부른다
1장 가부장 2장 아들들의 제국이자 아편의 제국 3장 로라와 엘리
2부 상하이의 거물들
4장 떠오르는 상하이 5장 흥행주 6장 “난 줄타기를 하고 있어” 7장 전쟁 8장 “난 인도를 버렸고 중국은 날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