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스러지고 밟혀도 다시 일어서는 풀처럼 전쟁의 폭력과 트라우마에 맞서 싸운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
* 한국 최초 ‘만화계의 아카데미상’ 하비상 수상작 * * 35개국 번역 출간,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세계적으로 알린 작품 * * 『뉴욕 타임스』 『가디언』 『워싱턴 포스트』가 주목한 만화가 김금숙의 대표작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의 생애를 그린 만화. 국제만화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하비상을 한국 최초로 수상하고 아이즈너상 3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는 등 국제적으로 주목받으며 ‘위안부’의 실상을 세계에 알린 작품이다. 『풀』은 ‘위안부’ 피해자를 수동적으로 그리는 기존 시각을 넘어서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전쟁을 반대하는 평화운동가이자 인권운동가로 살아가는 주체적이고 현재적인 존재로 그려낸다.
목차
작가의 말
프롤로그 고향 가는 길 1장 학교 가고 싶은 계집아이 2장 홍시와 알사탕 3장 수양딸로 가다 4장 부산 우동집 5장 울산 술집 6장 연길 동비행장 7장 순결 8장 그 사람 9장 연길 시내로 10장 미자 언니 11장 어떤 일본 군인 12장 해방, 그리고 버려진 여자들 13장 첫번째 결혼 14장 내 아들 15장 돌아오다 에필로그 이옥선 할머니의 발자취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