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다 죽었지” 37
1부 철광산을 중심으로 살펴본
어느 가정의 노동이동사
1장 광산촌 49
. 자철 광산, 양양광업소 49
. 장승리에 오다 52
2장 선광부 56
. 땅속의 여자들 56
. 쇳돌 고르는 여자들, 선광부 60
. “거기 맨 젊은 여자지” 63
. 어둠 속, 여성의 밝은 노동 66
. 보물 같은 정조와 돌봄 70
. 가출하는 여자들 : 영희, 성미, 금숙, 미영 그리고…… 73
3장 잡역부 77
. 폐석장 77
. 광석이 다니는 길 81
4장 채광과 궤도부 86
5장 진짜 일을 구할 때까지만 92
6장 연좌제, 비국민 만들기 98
. “다 지켜보고 있어” 98
. 미아리고개 101
. 제 아버지를 사망자로 만들기 104
. 비국민 희생자 서사 109
7장 노조로 향하기 116
. 노조에 미쳐서 116
. “그때는 다 어용” 119
. 삼겹살과 5 ·17 122
. 정화조치 125
. 노조에 자리하기 129
8장 여자들의 부업 133
. 인형 옷 만들기 133
. 구멍가게 135
. 뜨개질 138
9장 폭력과 배신, 억울함 143
. “서러워 마라” 143
. 출장 146
. 1987년 148
10장 속초항 153
. 철광석이 떠나는 항구 153
. 철광석을 나르는 트럭 157
. 감시 159
11장 양양을 떠나기 166
. “광산과 노조에서 너희를 분리시키려고” 166
. “여기서는 말조심해야 해” 172
. 양양하와이 178
. 대물림의 고리를 끊기 181
12장 하숙촌 185
. 라스베가스의 여자들 185
. “내 밥 먹은 애들” 195
13장 들불처럼 번지는 노동자대투쟁 201
. 그때 분위기 201
.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 나” 207
. 첫 민주 노조 위원장 214
14장 언니들 219
. 미스 혹은 양 219
. “말은 안 하지만 다 보고 있었지” 221
15장 밥상의 민주화 225
. 점심을 달라 225
. 도시락 노동 227
. 돼지고기 232
. 광부 밥상이라는 소재 237
16장 땅속의 시간과 공간의 정치 242
. “우리는 언제 해를 보냐!” 242
. 값싼 수입 철 247
. 석탄산업합리화 250
17장 광산이 닫히다 254
. 소문과 희망 254
. “똑똑한 사람들은 다 떠났지” 258
. “이제 다 같이 전사하는 거야” 261
. “부인들이 다 나와 있었지” 267
2부 광산 이후의 삶
1장 직업을 바꾸며 277
. 실직 277
. 차를 닦다 280
. 주택관리사 283
. 어머니의 밥, 밥, 밥…… 287
2장 스스로 위로하기 290
. 나만 겪는 일이 아니야 290
. 서울 사람 되기 293
. “우리는 공동체를 생각해” 296
. 일상의 싸움 298
. 나의 쓸모를 증명하기 302
. 서 있는 자리가 변하면 306
3부 주검 위에 쌓은 문명
1장 광물은 캐도 시신은 캐지 않기 311
. 노동자의 주검 311
. 증산보국增産保國 315
. “이미 다 죽어서” 319
. 조력자 아내, 금기의 대상인 여성 323
. 귀신이 되어 327
. 생환이 주는 감동 331
. 위령제, 죽음을 사회적으로 기억하기 336
. 죽음과 동료애, “언제 사망할지 모르니까” 339
2장 노동의 몸 346
. 기침과 위장병 346
. 보람에 산다 350
. 우리는 산업폐기물이 아니다 352
3장 광산문학에서의 재해 357
. 분노의 도화선이 되는 사고 357
. 〈인두지주〉: 비인간으로서의 노동자, 몸과 말 361
. 혀가 없는 인간 365
4부 목소리들, 들을 수 있을 때 듣기
1장 이중기, 1943년생: “죽어도 여기서 죽지” 375
. “보청기 빼면 아무것도 못 들어” 375
. 전쟁의 기억들 377
. 광업소 훈련생 379
. “다들 그렇게 어렵지” 382
. 양양을 떠나지 않기 384
. “그냥 아내라고 해주세요” 386
2장 이인수, 1952년생: 광업은 내게 하늘이 준 직업 389
. 48년의 광업 인생 389
. 백운석 광산 392
. 채굴노동자에서 현장을 관리하는 소장으로 396
. 광산은 하늘이 준 직업 401
. “노동자의 노 자도 싹 잊었어” 405
. 다슬기국을 먹으며 407
. ‘인수 아줌마’ 김주영, 1957년생 410
3장 김기영, 1947년생: “고한의 산증인이죠” 415
. 라미란은 어떻게 고한 금융권에서 날렸을까 415
. “고한의 산증인이죠” 417
. “노가다 일을 엄청 했죠” 420
. “하필이면 이 광산촌 골짜기에” 422
. “강원랜드가 내 인생에서 최고 황금기” 424
. “가끔 교실에서 공부하는 꿈을 꿨었어요” 428
. “출세하면 고향에 가지 말라 그랬어” 430
. “지금은 터를 잘 잡았다 생각하지” 434
. 900항 앞에서 437
4장 김신애, 1984년생: “광부의 딸, 나를 찾아 돌아왔다” 441
. 귀향의 엘리트적 서사 441
. 물닭갈비를 먹으며 443
. 탈출하고 귀환하기, “나를 찾아서 돌아왔다” 446
. 정신적 유전 449
. 보이지 않는 문턱 452
. “광산은, 함부로 건드릴 수 없어요” 454
. 강원랜드 이후 457
5장 그리고 광부댁들: 빨래터 수다를 증언과 연대의 목소리로 462
. “정선아리랑 다 할 줄 알아요” 462
. 서울의 봄과 탄광촌의 봄 466
. 전국의 모든 광부댁 470
. 고통의 연대, 기억의 연결, 이산이 연대가 될 때 473
. 우리 이야기 477
6장 지금. 여기의 광산 481
. “요즘은 안전점검 나오는 사람들도 여자야” 481
. 마늘과 석회석 482
. 생산 원가의 구조 486
. “광산에 사람이 부족한 게 아니라, 사람이 광산을 기피하죠” 489
. 스마트마인? 무전이 중요해! 494
. 인식 개선의 필요 495
. 어둠이 아니라 암흑 499
. 산초 두부를 먹으며 507
5부 ‘없어질 직업’의 사람들
1장 노동이동 511
2장 “어차피 없어질 직업” 515
. 사라지지 않는다 515
. 막장, 노동의 장소가 윤리적 비난의 언어로 519
3장 닫히는 광산, 열리는 광산 524
. 정동진, ‘성공적으로’ 사라지다 524
. 광명, 황금 동굴이 되다 529
. 동해, 거대한 테마파크가 된 노천 광산 531
. 철암, 남겨야 하나, 부숴야 하나 535
. 보령, 꽃 피는 탄광마을 539
. 정선, 기억은 문화가 되어 541
. 문경, 생태를 화두로 546
. 도계, 반복되는 폐광 투쟁 550
. 철강왕을 만들어낸 붉은 땅 554
. 채굴은 멈추지 않는다 558
4장 함께 가지 못하는 정치 562
5장 부고들: 다들 일찍 죽었어 570
6장 살아가는 사람들 577
나오며 다시 장승리에서 584
이 책을 쓰기까지 아래로부터, 변두리에서, 경계선의 역사 594
감사의 글 622
참고자료 627
찾아보기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