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인류에게 길이 없었다면 세계의 역사는 어떻게 흘러갔을까?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은 길이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땅·바다·하늘, 세계를 하나로 연결한 길의 역사》는 인류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길들을 다룬다. 땅, 바다 하늘, 인간을 둘러싼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길이 생길 때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 길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나라와 대륙의 역사를 바꾸어 놓을 만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길을 누가, 어떻게, 왜 개척하고 그 길을 통해 어떤 사람과 물품이 오갔는지 살펴보면 변화하는 세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길: 비단길
제1장│사막과 산맥을 넘는 길 제2장│육로 비단길의 번영과 쇠퇴 제3장│바다는 열려 있다 ― 해상 비단길
2부 대항해 시대,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길: 바닷길
제1장│바다 너머 인도가 있다 제2장│신대륙과 아시아 제3장│바다를 지배한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