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왕조의 영광부터 현대 공화국의 피땀까지 한 권으로 읽는 가장 입체적인 5,000년 이집트의 역사
우리는 흔히 이집트를 잘 안다고 착각한다. 피라미드와 미라, 투탕카멘과 클레오파트라라는 강렬한 이미지의 파편 속에 고대 이집트를 가두어 두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해 온 고대의 영광은 실제 이집트라는 거대한 역사적 공간의 아주 작은 일부일 뿐이다. 이집트 문명은 단 한 번도 사라진 적이 없다. 파라오의 신전이 교회로, 그리고 다시 모스크로 형태를 바꾸었을 뿐 나일강은 여전히 흐르고 그 땅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은 5,000년 동안 도도하게 계속되어 왔다.
『아주 짧은 이집트사』는 바로 이 긴 시간을 가장 입체적으로 담아낸 책이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프롤로그 인트로_ 우리가 아는 이집트는 언제 발견되었나
1부 고대 이집트 - 파라오들의 전성 시대
나일강의 선물과 고대 문명의 탄생 상.하 이집트와 최초의 통일 파라오 권력의 전성기, 피라미드에서 제국으로 [별면] 피라미드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신왕국의 시작과 정복의 시대 [별면] 센무트와 하트셉수트, 그리고 사라진 이름의 정치학 말기 왕조와 페르시아, 그리스 왕조 프톨레마이오스 [별면] 고대 이집트 파라오 연대표
2부 로마 기독교와 이슬람 - 제국의 땅이 된 이집트
파라오의 신들이 떠난 자리, 기독교와 로마의 지배 이슬람과 아랍의 시대 [별면] 십자군 원정 한눈에 보기 거대 제국의 변방, 오스만 시대의 이집트 나일강의 사자 무함마드 알리와 근대의 서막 [별면] 이슬람의 등장과 이집트 이슬람 왕조의 흐름
3부 현대 이집트 - 독립과 혁명 그리고 국가의 재편
나세르의 꿈, 아랍 민족주의의 시대 [별면] 아랍 민족주의란 무엇인가 전쟁에서 평화로, 사다트와 시나이의 귀환 [별면] 한눈에 보는 중동전쟁 [별면] 피로 맺은 혈맹과 냉혹한 국익 : 이집트와 북한의 기묘한 동행 멈춰 버린 30년, 무바라크와 안정이 낳은 침체 사막에 새긴 신기루, 토슈카 프로젝트의 명암 타흐리르의 함성, 아랍의 봄과 독재의 종말 다시 돌아온 군부, 엘시시 시대의 빛과 그림자 [별면] 현대 이집트 지도자 연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