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중국은 우리에게 ‘세계의 하청공장’, ‘짝퉁의 나라’, ‘값싼 물건을 만드는 거대한 이웃’ 정도로 여겨졌다. 그러나 지금의 중국은 더 이상 만만하게 볼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다. 막대한 자본과 기술, 14억 인구의 소비시장, 국유기업과 민간기업을 아우르는 국가 주도 시스템을 앞세워 세계경제와 국제질서를 흔드는 G2 강대국으로 떠오른 것이다.
펜타클의 「머니 뭐니 세계사」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세계사를 딱딱한 연표나 인물 암기가 아니라, 오늘의 국제정세를 이해하는 가장 현실적인 언어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시리즈 2권 『주식회사 차이나』는 중국을 중화사상이나 사회주의국가라는 익숙한 설명에 가두지 않는다. 대신 중국을 공산당 최고지도부가 이사회처럼 움직이고, 국유기업과 지방정부, 거대 민간기업, 14억 인구가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작동하는 ‘초거대 글로벌 기업’으로 바라본다.
1. 문을 열어라! 아편전쟁과 불평등조약│21 2. 무너지는 제국 태평천국과 서구 열강의 침탈|37 3. 황제의 몰락 신해혁명과 군벌 시대|55 4. 다시 손을 잡다 국공합작과 중일전쟁|73 5. 대륙의 주인은 누구? 국공내전과 두 개의 중국|91 6. 새로운 전쟁의 시작 한국전쟁과 냉전|107 7. 광기의 시대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119 8. 문을 열다 핑퐁외교와 유엔 입성|137 9. 돈에는 색깔이 없다 개혁개방화 한·중 수교|153 10. 거대한 용의 시대 G2|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