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9년, 서른다섯의 젊은 교수 니체는 심한 두통과 시력 저하로 강단을 떠납니다. 이후 10년 동안 유럽 전역을 떠돌며 외롭고 치열하게 자신만의 사상을 완성해 나갑니다. 이 소설은 철학자 니체의 실제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음악가 바그너와의 뜨거운 우정과 아픈 결별, 평생의 연인 루 살로메와의 복잡한 감정, 그리고 그의 대표작들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니체가 남긴 실제 문장들과 함께, 인간 니체의 숨겨진 내면을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책. 삶이 나를 흔들고 어두운 절망이 찾아올 때 우리는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니체가 자신의 목소리로 따뜻한 답을 건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