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덴버자연과학박물관 인류학 수석 큐레이터, 물건들이 만들어온 330만 년 인류 진화의 비밀을 밝히다
“인류 역사를 만든 것은 유전자가 아니라 물건이었다.” 이 책은 전 덴버자연과학박물관 인류학 수석 큐레이터인 저자가 우리 인간이 물건과 지구상의 다른 어떤 생물보다 더 강력하고 긴밀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지금과 같은 존재로 진화했음을 밝히는 수백만 년에 걸친 장대한 여정이다. “세상의 이토록 많은 물건은 왜, 언제, 어떻게 생겨났을까?” “왜 우리는 물건을 아름다워하고 사랑하고 숭배하게 되었을까?” “어째서 우리는 끝없이 더 많은 물건을 소비하고 소유하고 싶어할까?” “우리는 과연 물건 없이 살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저자는 339만 년 전 처음으로 석기를 사용한 동아프리카에서부터 수백만 가지 기술 쓰레기가 산을 이룬 21세기 미국의 매립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물건이 출현하고 발전해온 인류 역사의 경이로운 현장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목차
프롤로그: 물건의 기원을 찾아서 당신 주위의 물건 수 30만 개 | 헐벗은 유인원에서 멈추지 않는 쇼핑객으로 | 인류의 세 차례 큰 도약 |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하라
1부 첫 번째 도약: 도구 만들기
1장 모든 것의 최초 제인 구달의 위대한 발견 | 행동 전문화 VS 행동 혁신 | 루시의 도구 키트 | 최초의 자르기 | 솜씨 좋은 사람, 호모 하빌리스 | 올도완 도구 키트
2장 도구가 만든 새로운 종 점점 무뎌지고 약해지고 작아진 이빨 | 석기 기술, 진화의 방향을 바꾸다 | 인류의 뇌가 더 커지고 똑똑해진 이유 | 루시가 죽던 날 | 도구, 우리 몸의 일부가 되다 | 호모 파베르, 제작자 인간
3장 태양 아래 모든 것 아이스맨 외치 | 모든 것의 토대 | 발명의 사슬 완성하기 | 기술의 무한 반복과 문화 전달 | 신석기혁명과 정착 생활 | 아이스맨 살해 사건
2부 두 번째 도약: 의미 만들기
4장 아름다운 물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그림 | 의미의 출현과 기나긴 혁명 | 아름다움을 향한 본능 | 자기표현의 욕구 | 상징적으로 사고하기 | 예술의 탄생
5장 믿음의 물건 홍콩의 관음보살상 | 죽은 이에게 바친 꽃 | 초자연적 감정 | 운명을 점치는 도구 | 세계 최초의 사원, 괴베클리 테페 | 관음보살의 미소
6장 모두를 만족시키는 물건 아메리카 원주민 말살 정책 | 화폐의 탄생 | 선물 나누기 | 여러 세대를 결속해주는 유산 | 자아의 확장으로서 물건 | 구슬 장식 담요 띠에 담긴 의미
3부 세 번째 도약: 더 많이 만들기
7장 물건들이 마구 쏟아질 때 산업혁명의 도래 | 새로운 세상을 위한 처방전 『국부론』 | 기계의 시대: 증기 기관과 러다이트 | 촉매 발명과 2차 산업혁명 | 플라스틱의 시대 | 슬레이터 공장의 기념품 가게
8장 폭발하는 물질세계 생산의 시대에서 소비의 시대로 | 홍보와 마케팅 전성시대 | 의존 효과 | 소비 사회 | 계획적 진부화 | 일회용 삶
9장 과유불급의 시대 물건에 깔려 죽은 남자 | 비축하는 동물들 | 소유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 인간의 비축 행위 | 폐기공포증 | 콜리어형제공원
에필로그: 물건의 미래에 관하여 쓰레기 산과 네 번째 도약 | 미니멀리즘과 소비 줄이기 | 순환 경제 시작하기 | 진정한 러다이트 되기
감사의 말 주요 용어와 개념 도판 출처 참고문헌 주 찾아보기
책 정보
출판사부키
출간2026년 6월 22일
ISBN9791175780293
쪽수456쪽
원제So Much Stuff: How Humans Discovered Tools, Invented Meaning, and Made More of Every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