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근대’는 서구의 발명이 아니다!” “지나간 1천 년의 역사와 다가올 100년의 미래를 단 하나의 통찰로 꿰뚫다!” 일본 지식인 사회를 뒤흔들고 30만 부 이상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 마침내 ‘증보판’으로 귀환! 1천 년 전 송(宋)나라가 완성한 글로벌 스탠더드, 그 거대한 역사의 톱니바퀴에 맞물린 일본과 동아시아의 운명
동아시아가 마주한 현재의 위기를 진단할 때, 흔히 ‘서구식 근대화’라는 잣대를 들이대곤 한다. 서구화에 가장 먼저 성공해 선진국 반열에 올랐던 일본, 그리고 뒤늦게 자본주의를 받아들여 추격해 온 한국과 중국이라는 구도이다. 그러나 과연 이 도식이 진실일까? 요나하 준은 이 낡은 고정관념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저자는 “인류 역사상 가장 먼저 ‘근대’에 도달한 나라는 서구 사회가 아니라, 1천 년 전의 중국 송(宋)나라였다”는 대담한 주장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