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왜곡의 늪에서 건져 올린, ‘대한민국 호국의 별’에 대한 헌사(獻辭)-손병두
자기 직책 앞에 ‘참’이란 말을 붙일 수 있는 정직하고 청렴한 인물-이주영
김창룡 장군의 제대로 된 참모습-복거일
제1부 추운 나라로 간 스파이
프롤로그: 조작과 왜곡 그리고 거짓 속 진실의 실마리들 | ‘형편없이 하찮은 인간들’이 세운 나라 | ‘국가 부정(否定)’에 앞장서는 대통령들 | 김창룡은 ‘형편없이 하찮은 인간’이었나? | 허술한 수사와 재판 | 김창룡의 거짓과 진실의 실마리들 | 다시 찾아본 진실 | 가라앉아 있는 김창룡을 만나기 위해
연구 방법론에 대하여: 1. 종래의 방법으로 | 2. 9가지 방법론을 총동원하다
1. 김창룡의 소년 시절(1916-1936)
요덕면 인상리 산골 소년 | 열한 살 때부터 6+4년 | 영재(英才)형 우등생일 가능성
2. 김창룡의 만주 시대(1937-1940)
김창룡과 만주 | ‘만철 사원에 채용되어 철도부에서 근무’ | 지원병, 중지군 아마카스(甘粕)부대 배치 | 33사단-아마카스부대(甘粕部隊) | 북한에서 본 김창룡
3. 스파이의 탄생(1940-1945)
중지군에서 관동군 헌병대로 | 관동군 헌병에 대한 일반적 이해 | 세 가지 의문점들 | 정보부 소속의 요원일 가능성은? | 김창룡이 해결한 ‘두 가지 임무’에서 얻어지는 단서들 | 최대 규모의 관동헌병대 방첩활동 | 기존의 관동헌병대 방첩 수사 기법-예단 수사 기법 | 유령을 사냥하는 기술-관동헌병대의 과학적 방첩 수사 | 노몬한 전투와 ‘86부대’ 창설 | 차출의 기준 | 김창룡의 일본도(日本刀) 와키자시 | 특설헌병대 ‘86부대’의 교육 훈련 | 스파이 잡는 스파이 | ‘첩보헌병’ 쿠도 유타카의 경우 | 40년 만에 바로 잡는 김창룡의 창씨명은
문제 제기: 장창국의 《육사졸업생》에 등장하는 김창룡 관련 부분은 어디까지 진실일까?
문제 제기: 김창룡과 고문(拷問)은 연관성이 있을까 | 스파이 잡는 스파이의 탄생
4.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사람들(1944-)
일생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날들 | ‘반공 군국주의’와 ‘반공 자유주의’의 근거 | 귀인(貴人)의 향기 | 그녀의 아버지는 원조 사회주의 혁명가 도정호(都貞浩) | 혁명가 도정호의 동지이자 아내 이고명 | 고난으로 단련되는 소녀 도상원 | 도쿄제일제국고녀(東京第一帝國高女)에 입학하다 | 동경 공습(空襲) | 밀정 김윤원을 통해 본 인간 김창룡 | 이념의 강을 건넌 사랑 | 수줍게 피어나던 사랑이라는 꽃 | 하이라루를 떠나며
5. 1945년 8월
일본 제국의 붕괴와 김창룡 그리고 조선 청년들… | 주요 인물들의 해방 체험기
1) 백선엽의 경우 | 2) 정일권의 경우 | 3) 강문봉의 경우 | 4) 박정희의 경우 | 5) 이한림의 경우 |6) 공국진의 경우 | 7) 허태영의 경우 | 해방 정국에서 김창룡은 무슨 일을 겪었나 | ‘첫 번째 체포’의 유의 사항 | 도상원이 본 시댁의 가족들 | 결혼식 | 처당숙 함경남도 인민위원장의 이혼 권유 | 분석 및 탐구 | 반공 전사의 탄생 | 소명의식 | 반공의 성장 | 돌파식 도피 | 처외삼촌 만월 초등학교 교사 이순동
문제 제기: 소련군 장교는 과연 죽었을까?
제2부 새벽별로 지다
프롤로그: 서울에 도착한 순례자
죽음의 천리행군: 붉은 광장을 관통한 이방인 | 생존의 촉각: 무엇이 그를 남쪽으로 내몰았나 | 죽음의 문턱에서 벼려낸 ‘피의 소명(召命)’ | 사형수에서 이념의 사제로(심리적 진화 3단계)
1. 경성역 광장에서 시작하다(1946)
경성역 바닥의 노숙자 | 경성역의 노숙자 김창룡을 이해할 세 가지 코드 | 신문 게시판 앞에서 | 해방 정국의 변곡점 | 박기병(朴基丙) | 두 남자의 이야기 | 부산 5연대에서 전북 이리 3연대로 | 육사 3기생 김창룡 | 이승만의 고독한 반공 노선과 미국의 오판 | 엇갈리는 정국, 조지 캐넌의 ‘긴 전문(The Long Telegram)’
2. 태릉에 웅크린 고독한 호랑이(1947)
여호첨익(如虎添翼), 태릉에서 날개를 달다 | 완벽한 칼의 네 가지 조건 | 역사의 아이러니: 숙군의 방아쇠와 유신의 흉기 | 새끼 호랑이들을 규합하다: 115 동지회 | 첫 번째 사냥: 소련군들과의 육탄전 | 성역을 부수다: 직속상관 이병주 체포 | 피 묻은 칼을 쥔 가장(家長)의 삭혀둔 그리움 | 어둠 속의 독배(毒杯)를 막아내다: 제1연대 우물 독약 살포 미수 사건 | 이승만의 정보 인식과 ‘대한관찰부’의 좌절, 그리고 SIS 창설 | 신생 대한민국이 봉착했던 내부 정리의 문제 | 김창룡, ‘SIS’ 교육으로 업그레이드되다
3. 대숙군(大肅軍), 붉은 사슬을 끊어 낸 저승사자(1948-1950)
핏빛 수술대 | 김창룡과 박정희 | 김창룡의 고민 | 김태선(金泰善) 파일 | 박정희를 심문하다 | 국가보안법의 탄생 | 박정희의 법적 처리 과정 | 언론 속에 등장한 ‘숙군’ | 광기의 시대가 호출한 이름, ‘숙군(肅軍)’의 영웅 | 독버섯을 잉태한 ‘급행열차’ 육사 특8기 2반 | 기회주의자들의 무혈입성 | 속죄하는 자와 기생하는 자 | 특8기 3반과 4반 | 특8기 라는 비극의 산실 | 거인의 몰락과 그림자 관리자-1949년 6월의 진실 | 김창룡은 ‘사후 책임자’ | 특진의 속도와 주체 | 경무대에서 만난 두 마리 용(龍)과 특진의 이면 | 가려진 진짜 악당, ‘백두산 호랑이’ 김종원 | 김창룡이 악마로 박제된 이유 | 난산(難産)의 진통 | 준비되지 않은 정보국장과 비대한 권력 | 무기력한 전선, 그리고 후방의 ‘생존통(生存痛)’ | 누구도 원치 않으나, 없어서는 안 될 부대-방첩대(防諜隊)
4. 전쟁과 영웅(1950-)
폭풍전야의 사냥, 짧았던 평화 그리고 지옥문 | 김창룡과 가족의 피난 | 김창룡 방첩 계장의 피난 | ‘국민보도연맹’ 집단학살 사건과 김창룡의 관련성 | 사라진 증언과 조작된 프레임 | 조갑제가 박제한 ‘고문과 조작의 원조 기술자’=김창룡 | ‘독립운동가 탄압’이라는 프레임의 허구와 장인 도정호(都貞浩) | 국민보도연맹과 김창룡 그리고 선우종원 | 반공 전선에 등장한 사람들 | 김기진 기자의 역작 《한국전쟁과 집단학살》 속의 선우종원 | 계엄하 경남지구 방첩대장 |대통령과 육군본부의 이동 | 정일권과 전국 계엄 | 김창룡을 알아본 정치인 오위영 국회의원 | 최후의 보루, 낙동강과 피난 수도 부산의 두 전선 | 상륙함 위의 방첩대장 | 양반 문화의 파편을 깨부순 솔선수범 | 인천에서 서울로 | 국특(國特) 제94호와 육군 특무부대의 독자적 탄생 | 국일관의 불빛과 합동 심사제의 실체 | 집행자 이익훈과 설계자 선우종원 | 김창룡(행동하는 칼)과 오제도(말하는 저울)의 5일간의 웅변 | 1950년 12월, 언론에 비친 김창룡의 세 가지 얼굴 | 이승만 대통령의 대대적 감형과 사면 | 오위영 의원의 셋째 딸, 16세 소녀 오덕주의 당돌한 부탁과 인간 김창룡 | 북진(北進)의 환희와 압록강에 드리운 짙은 그림자 | 허태영의 총구와 벌거벗겨지는 진실 | ‘살인 경력자’를 비호하고 사조직화하려 한 조폭 스타일
5. 제1의 적(敵)에서 제2의 적(敵)으로
1·4후퇴와 거악(巨惡)의 등장 | 박기준 수사관이 남긴 미완의 수기 | 박기준 회고록(1)-김창룡은 누구인가? | 박기준 회고록(2)-김창룡은 누구인가? | 박기준 회고록(3)-김창룡은 누구인가? | 박기준 회고록(4)-김창룡은 누구인가?
6. 전란 속의 삽화
1952년 5월 부산정치파동과 김창룡 | 야만의 프레임을 깨부수는 정직과 팩트의 기록 | 영웅들의 암투라는 착각, 주한미군 철수라는 냉혹한 현실 | 마녀사냥의 장막 뒤에 시스템을 지킨 면역 세포가 보인다 | 김창룡 장군을 기억하는 김병두 장군의 회고 | 운명의 다방 | 계급의 장막을 걷어낸 실체적 진실의 사령탑 | 바지 주름에 깃든 청렴의 철학, 그리고 여린 눈빛 | 어린 아들의 정복(正服)에 가려진 가문의 망명 잔혹사 | 정일권과 허태영(1952. 7) | 3성 장군의 굴욕, 그리고 가평 2사단의 은밀한 ‘탑차’ | 거물(巨物)의 치부를 삼킨 특8기 허태영 | 특무대의 허태영 방출
7. 왜곡의 심연
핏자국에서 역추적하는 시계열의 소독(消毒) | 《원면 부정 사건》을 향한 시계열의 소독 | 백과사전의 ‘미국 원조물자’라는 프레임 | 부패의 진원지: 대구 2군 사령부와 미군 철수 자산의 ‘행정 세탁’ | 폭로된 비밀 장부, 발가벗겨진 참모총장 정일권 | 우남(雩南)의 걸작 공작, 교차 감시 지시서의 실체 | 칼날을 멈춰 세운 최고 권력의 바리케이드 | 스크랩 북 속의 ‘인간 김창룡’ | 특무부대 부대장의 그늘과 실존적 번아웃 | 1955년의 변곡점: ‘행동하는 칼’에서 ‘말하는 펜’으로
8. 범죄의 재구성: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좌절과 욕망, 그리고 군벌의 약점(1955년 가을) | ‘헌병보 완장’의 꿀맛을 알았던 비즈니스형 방첩 장교의 출세 | 아웃사이더에 대한 매혹과 채홍사가 안겨준 기회 | 대전 관사 착복 비리와 ‘김창룡’이라는 거대한 벽 | 군벌 수뇌부의 공포를 낚아채다 | 48시간 연장된 수명, 1월 30일의 총성, 그리고 매장된 진실 | 10억 환의 핏빛 탐욕과 군벌의 치명적 약점 | 두 장의 지시서와 멸공 거인의 마지막 고백 | 48시간 연장된 수명과 원효로의 총성 | 사라진 보고서와 100억 원대의 침묵 | 기이한 수사 중단과 영구 매장된 진실 | ‘완전범죄’를 완성한 사형장의 연극, 그리고 묻힌 자들의 침묵 | 5만 환짜리 사냥개들과 100억 환의 유산 | 끝없는 흔적 남기기와 법정 밖의 떨림 | 사형장의 애국가, 그리고 누구의 것도 아닌 ‘완전범죄’
에필로그: 허태영의 ‘정치적 병풍 작전’과 현대사의 착시 | 심연에서 건져 올린 역사. 그리고 남겨진 자들의 침묵
[후기] ‘숙명’의 팩트 트래킹을 마치며
[감사의 글]
[부록1]
김창룡 왜곡의 봉우리들 | 1. 2년제 농잠학교 졸업 | 2. 영흥의 〈가타쿠라〉 제사공장에 취업 | 3. 일본인에게 잘 보여서 만주로 진출하다? | 4. 관동군 헌병보조원이 되기 위한 노력 | 5. 독립군 체포 고문설 | 6. 권력 지향적 인물론 | 7. 파벌 조성론 | 8. 공안사건 조작론 | 9. 숙군 부작용 책임설 | 10. 부정축재설
[부록2]
추적-《숙명의 하이라루》-김창룡 원고의 진실 | 김창룡 연구의 필독서
1. 원고의 공개와 유통 경로의 전말 | 2. 구술원고인가? 친필 원고인가?
[부록3]
문제 제기-수기인가, 일지인가? 원고의 정체는? | 미완성 유고에 대한 세심한 배려의 필요성 | 수기와 일지, 회고록, 비망록과 실록의 차이점?
김창룡 장군 연보
미주(End Note)
참고문헌
색인(In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