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IRP, 연금저축, 일반계좌.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가운데 한 개 이상은 가지고 있다. 절세를 위해 ISA를 만들고, 연말정산을 앞두고 IRP나 연금저축에 가입하고, 주식 투자를 위해 일반계좌도 개설한다.
문제는 계좌를 ‘가지고 있는 것’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점이다. 어떤 자산을 어느 계좌에 담아야 세금을 줄일 수 있는지, ISA 만기 자금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IRP와 연금저축의 차이는 무엇인지 제대로 따져보지 않은 채 계좌만 만들어 두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같은 금액을 투자하고 같은 수익률을 올리더라도 어떤 계좌를 선택하고, 어떻게 나눠 운용하느냐에 따라 실제 손에 남는 돈은 달라질 수 있다. 이제 재테크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무엇을 살 것인가’를 넘어 ‘어떤 계좌에서 투자할 것인가’다. 이처럼 투자 성과를 좌우하는 ‘계좌 활용법’에 주목한 신간 『종목을 이기는 계좌의 기술』이 나왔다.
저자 인생업(임승현)은 전작 『1,000만 원으로 3년 안에 300만 원 월배당 만들기』를 통해 소액으로도 평생 월급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 신간에서는 그동안 종목과 수익률에 가려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계좌’를 전면에 내세웠다. ISA·IRP·연금저축·일반계좌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투자 목적에 맞게 조합함으로써 투자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투자는 오를 종목을 맞히는 게임이 아니다. 이 책이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명확한 투자 기준’과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무심함' 그리고 '주어진 혜택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에 있다. 혜택을 제공하는 절세계좌(ISA, IRP, 연금저축)와 자금을 유연하게 굴리는 일반계좌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듀얼 엔진 전략’을 통해, 새어나가는 세금을 통제하고 복리의 마법을 극대화하는 근본적인 ‘자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읽은 후 스마트폰 속 금융 앱을 열어보자. 그리고 방치되어 있던 계좌들을 다시 살펴보자. 이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계좌를 재정비하는 순간, 종목의 등락에 일희일비하던 불안에서 벗어나 자산 증식을 극대화할 ‘나만의 단단한 계좌 포트폴리오’가 비로소 선명하게 그려질 시작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투자는 든든한 평생 월급 시스템을 만드는 일이다
1부 듀얼 엔진으로 만드는 수익 전략
1장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과 ‘매일 주식창을 보는 사람’이 놓치고 있는 것 - 하지 않아서 내는 비용 - 절세는 선택이 아닌 필수 - 돈을 무조건 묶어두어서는 안 된다 - 2개의 엔진, 절세계좌와 일반계좌
2장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 투자 천재보다 무서운 ‘일찍 시작한 평범한 사람’ - 수 미터의 뿌리와 거대한 눈덩이 - 20만 원이 보여주는 11억 원의 기적 - 하락장을 바겐세일로: 적립식 투자 시스템 - 복리는 평범한 투자자도 승자로 만든다
2부 절세계좌
1장 주식 투자자가 알아야 할 세금 - 배당소득세 - 금융소득종합과세 - 양도소득세 - 연금소득세 - 기타소득세
2장 절세는 수익을 만드는 기회다 - 계좌마다 다른 절세 방법 - 절세는 자산 증식의 필수 수단이다
3장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 투자 시스템 - 만기라는 허들이자 가장 강력한 방패 - 총 급여와 세액공제 - 과세이연과 복리의 스노우볼 - 연금저축계좌와 IRP, 뭐가 나을까 - 어떻게 활용해야 가장 효과적일까
4장 3년마다 목돈을 만드는 시스템 - 투자자의 ‘필수 아이템’ - ISA의 종류와 절세 혜택 - 하루라도 빨리 만들어야 하는 이유 - 3년의 마법: 비과세 리셋과 연금 전환 보너스 - 종합과세 레이더를 피하는 안전지대
3부 일반계좌
1장 자유롭고 유연한 투자 - 어디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 국경과 제도를 넘는 4가지 혜택 - 유연하고 전략적인 계좌
2장 일반계좌, 세금을 어떻게 될까? -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 세금의 차이 - 양도소득세
[일반계좌 투자에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원칙] - 자율성에 한계를 설정하라 - 주가가 아닌 자산 시스템을 소유하라
[레버리지 경험담] - 공포 속에서 잡은 기회 - 현재의 삶을 지키며 미래를 준비하다 - 명확한 투자 기준은 필수다
4부 계좌와 상품
1장 계좌 성격에 맞는 상품 배치 - 수익은 계좌에 따라 달라진다 - 일반계좌: 미국 주식·ETF, 국내 주식·ETF - 연금저축계좌: 국내 상장 해외 ETF, 해외 커버드콜, TDF - ISA: 배당 ETF, 국내 상장 해외 ETF
2장 ETF - 투자의 대가들이 왜 ETF에 열광하는가 - ETF와 펀드, 성격이 다른 형제 - 암호 같은 ETF 이름표를 3초 안에 읽는 법 - 환헤지(H)와 환노출(UH),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 ETF 구분법 - ETF를 고르는 기준
3장 미국 ETF - 글로벌 자산 증식 시스템 - 미국 대표 지수에 장기 투자하는 이유 - 지수추종 대표 ETF - 성장 섹터 ETF - 대박과 우상향
4장 커버드콜 - 현금 흐름을 만드는 전략 - 옵션의 이해 - 커버드콜의 구조와 핵심 메커니즘 - 커버드콜 ETF의 리스크와 한계 - 리스크를 감수하고도 커버드콜을 택한 이유 - 커버드콜 투자 원칙 - 배당률보다 더 중요한 주가의 흐름 - 커버드콜 ETF의 핵심, 기초 자산
5장 TDF - 알아서 작동하는 자동 자산 배분 엔진 - TDF의 짝꿍인 연금저축계좌 - 글라이드 패스, 시간에 따라 자산을 배분하는 정밀 곡선 - 리밸런싱의 숨겨진 비용: 2주일의 매매 공백과 자산 방치 리스크 차단 - 무심함은 조급함을 이긴다 - 복잡한 TDF 해독법 - 은퇴 시점에 맞는 최적의 항로 찾기 - 숫자에 숨겨진 비밀 - TDF 종류와 Top 5 TDF 소개
5부 계좌 포트폴리오
1장 가진 돈의 얼마를 절세계좌에 넣어야 할까 -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본 투자 순서 - 절세계좌와 일반계좌의 비용
2장 성장인가, 배당인가 - 1억 원으로 만들 수 있는 금액 - 시기에 맞는 투자 방법을 선택하라 - 자산의 체급을 키우는 것이 최우선이다 - 연평균 15%의 수익률, 과연 가능할까 - 우선순위는 분명하게 세워야 한다
3장 계좌별 세부 구성 기준 - 계좌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위성’ 전략 - 투자 성향별 배합 스펙트럼
4장 스위칭 매뉴얼: 성장에서 배당으로 - 스위칭 시뮬레이션 - 시뮬레이션이 보여주는 현실: 나이에 맞춘 엔진 조종법 - 자산 축적에서 현금 흐름 중심으로 - 과세이연과 분리과세를 활용한 최적화 전략
6부 시스템이 일하게 만들어라
1장 성향에 맞는 계좌 포트폴리오 완성하기 - 안정형 투자자: 절세계좌와 코어 자산을 중심으로 - 균형형 투자자: 성장 자산을 중심으로 하되 일부 인컴 병행 - 공격형 투자자: 코어는 유지하되 위성 자산으로 속도 올리기 - 은퇴 준비형 투자자: 성장 자산을 배당 자산으로 점진 전환
2장 투자 금액별 실전 포트폴리오 - 얼마를, 어디에, 어떻게 모아야 할까 - 포트폴리오 운영 원칙 - 월 30만 원 포트폴리오: 연금저축에 전부 납입 - 월 50만 원 포트폴리오: 세제 혜택과 유동성 동시 확보 - 월 75만 원 포트폴리오: 세액공제 극대화와 유동성 분산 - 월 300만 원 포트폴리오: 과세이연과 분리과세를 활용한 세후 총수익 극대화 - 자산 배분 시스템의 최종 목적지
3장 실제 운용 중인 5:4:1 황금 레시피 - 인생업의 자산 배분 핵심: 안정성과 성장성 자산의 조화 - 인생업 포트폴리오 상세 내역 - 안정성과 압축 성과를 결합한 ‘듀얼 코어’ 전략 - 왜 ETF가 아니라 ‘펀드’ 중심인가? - 포트폴리오 세부 분석: 성장 코어를 견인하는 핵심 자산 운용 로직 - 집중과 분산: 리스크 제어와 기대 수익률의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