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현 작가의 신작 『꼬닥꼬닥 제주올레』가 출간되었다. 『꿈꾸는 길, 산티아고』,『산티아고 순례길』에 이어 새롭게 출간된 『꼬닥꼬닥 제주올레』에서는 제주 올레길 27코스를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2026년 4월 21일 추자도 18-1코스에서 시작해 5월 21일 마지막인 17코스를 완주하기까지, 한 달의 여정을 꾸밈없이 풀어냈다.
총 4부로 구성된 『꼬닥꼬닥 제주올레』는 제주의 속살을 그대로 보여준다. 1부는 추자도에서 제주시 사라봉을 거쳐 땅끝 지미봉까지, 2부는 우도에서 성산 일출봉을 거쳐 서귀포 정방폭포까지, 3부는 외돌개에서 가파도를 거쳐 용수포구까지, 그리고 4부는 용수성지에서 비양도와 용두암을 거쳐 17코스의 종점인 제주시 김만덕 기념관까지의 여정을 담아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제주를 만끽한 저자는 제주 올레길 27코스에 한라산과 마라도까지, 두 발로 걸어 다니며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을 담백하게 그려냈다. 다른 듯 비슷하고 비슷한 듯 다른 각각의 코스는 계속해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