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을 지나온 우리 모두에게 건네는 위로 지금 가장 사랑받는 젊은 시인 최지은의 첫번째 에세이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젊은 시인 최지은. 첫 시집 『봄밤이 끝나가요, 때마침 시는 너무 짧고요』(창비 2021)로 단숨에 주목받는 젊은 시인으로 활약하며 독자에게 두루 사랑받아온 최지은이 첫번째 에세이 『우리의 여름에게』를 창비 에세이& 시리즈로 출간했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의 슬픔과 행복을 다정히 보듬는 특유의 필치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번 에세이에서 작가는 자신의 유년기를 내밀한 고백의 목소리로 풀어놓으며 감동을 선사한다.
목차
1부 여름에 만난 아이
자랑 같지만, 그럴 때 우리의 사랑은 조금 더 나아가고요 지침 없이 날아, 휘휘 날아 고양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평화를 주고 싶어서 그리될 거라는 믿음 햇빛 냄새
2부 기쁘게 집으로 돌아오렴
나의 손으로 단장 그때 생일 추카해요 나는 얌전히 르트루바유 당신의 여름 과일이 궁금합니다
3부 나를 기다리는 이야기
오틸라, 제가 이룬 것을 보세요 그러고도 혹여 네게 힘이 남아 있다면 세계를 구하고 마음을 지키는 이야기 계수나무 숲 옛날 옛날에 한번 안아줄게 아주 작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