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옙스키 번역 일기
김정아
샘터 · 2026년 5월 8일
90위에세이 최고1일순위권9.5예스24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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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도스토옙스키와 함께한 10년의 새벽
『죄와 벌』,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4대 장편을 완역한 김정아 에세이
10년 완역의 생생한 기록이자
독자를 위한 ‘도스토옙스키 입문서’
패션 기업 스페이스눌의 CEO이자 러시아 문학 박사인 김정아가 도스토옙스키의 4대 장편, 즉 『죄와 벌』,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10년에 걸쳐 홀로 완역하며 기록한 에세이 『도스토옙스키 번역 일기』를 출간한다. 저자가 ‘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도스토옙스키의 문장을 따라 걸으며 겪은 영혼의 전율과 고통, 그 끝에서 발견한 삶의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작품 해설이나 번역 후기가 아니라, 한 인간이 문학과 몸을 부딪으며 겪은 성장 서사이다. 번역이 어떻게 삶을 바꾸고, 고전이 어떻게 오늘의 언어가 되는지를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밀도 높은 이야기로 독자에게 전한다.
“만약 이 책을 통해 단 한 사람이라도
‘아, 도스토옙스키를 한번 읽어 볼까?’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면, 나는 성공한 것이다.”
목차
추천사
작가의 말
새벽이 내게 선물한 것
잘 읽히는 게 좋은 번역이지
편역과 완역
영혼의 스파크
두 개의 세계, 그러나 하나의 중심
새벽이 있는 삶
Ⅰ 『죄와 벌』 벼랑 끝에 선 인간
지긋지긋한 가난
마멀레이드의 고해
초록색 숄을 두른 절규
초인 사상은 도 선생님이 먼저라고
채찍과 연민 사이에서
『죄와 벌』은 왜 초록이 되었는가
황색 감찰과 주홍글씨 A
정말 남는 장사
우라!!!
죄는 선을 넘는 일이다
모든 장편 번역가는 무조건 존경할 테야
Ⅱ 『백치』 너무 맑아서 부서진 사람
기사도 정신이 사라진 시대의 돈키호테
상처 입은 오만한 영혼
흰 시트와 파리 한 마리
흰색이어야 했다
죽음 직전에 태어난 생명 찬가
연민, 인류의 유일한 존재 법칙
화면 속의 백치
Ⅲ 『악령』 신을 잃은 자들의 광기
악령
욕 공부와 〈헬머니〉
인생 쉽지 않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내 머리 어데 갔노
Ⅳ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모든 심연을 껴안은 사람들
2권은 못 쓰고 돌아가셔서 천만다행
간질
옵티나 수도원, 그리고 창자를 끊어 내는 통곡
내 째끼 알료샤
검정, 카라마조프
영혼의 합선
「러시아 수도사」 편은 우리에게 남긴 유언
공황 장애
질투는 나의 힘
초인과 아메리카
한정판이라는 위험한 사랑
공기 한 모금의 무게
대심문관 1
대심문관 2
거인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광장으로
우공이산 이후
선물처럼 찾아온 일들
이제는, 그의 길 위에서
책 정보
- ISBN9788946423305
- 쪽수384쪽
- 판형양장
- 판매 상태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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