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시간을 내어 다 같이 모였는데 왜 회의나 워크숍은 늘 아쉬운 결론으로 끝날까? 특정 사람만 계속 말하거나 정적만 흐르는 회의실에서 진짜 필요한 것은 바로 ‘사람들의 생각을 끌어내고 이어주는 소통의 기술’이다.
〈퍼실리테이터는 현장에서 성장한다〉는 일터에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팀의 잠재력을 성과로 바꾸어주는 소통의 조력자,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쉬운 문답 형태로 풀어낸 실무 가이드북이다. 20년간 현장에서 부딪히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본 개념부터 회의 준비와 진행, 예상치 못한 난관 대처법, 조직에 건강한 소통 문화를 뿌리내리는 방법까지 6부 20장 100개의 질문과 답으로 친절히 안내한다. 생소한 직무 실무자뿐만 아니라 회의 문화 개선을 고민하는 HRD 담당자, 팀원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싶은 리더와 경영자 등 더 나은 협업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하고 명쾌한 현장 지침서가 되어준다.
목차
책을 펴내며 지금 이 일을 시작하는 마음에 대하여
1부 들어가기 - 왜 퍼실리테이션인가
제1장 ·퍼실리테이션의 본질과 개념 1. 회의 진행자와 퍼실리테이터는 무엇이 다른가요? 2. ‘내용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 현실에서 지켜질 수 있나요? 3. 좋은 퍼실리테이터와 탁월한 퍼실리테이터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인가요? 4. 퍼실리테이션은 리더십의 한 형태인가요, 리더십과 별개인가요? 5. 퍼실리테이터가 회의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무엇에 책임을 지나요?
제2장 ·한국의 조직문화와 퍼실리테이션 6. 한국의 조직문화에서 퍼실리테이션이 작동하기 어려운 구조적 이유가 있나요? 7. 한국 조직이기 때문에 퍼실리테이션이 더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8. 위계질서가 강한 조직에서는 어떻게 다르게 접근해야 하나요? 9. 퍼실리테이션을 도입해도 변하지 않는 조직, 이유가 무엇일까요? 10. 퍼실리테이션 없이도 잘 굴러가는 조직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제3장 ·퍼실리테이터의 자세와 역량 11. 퍼실리테이터의 중립은 정말 가능한가요? 개인 의견은 전혀 없나요? 12. 내용 전문가가 퍼실리테이터를 겸하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3. 퍼실리테이터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 하나만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14. 내성적인 사람도 좋은 퍼실리테이터가 될 수 있나요? 15. 퍼실리테이터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은 무엇인가요?
제4장 ·스킬을 넘어서는 마인드셋 16. 퍼실리테이션은 ‘스킬’인가요, ‘마인드셋’인가요? 17. 퍼실리테이션이 ‘민주적 의사결정’이라면, 효율성과 상충되지 않나요? 18. AI가 퍼실리테이션을 대체할 수 없는 인간 퍼실리테이터만의 고유 가치는 무엇인가요 ? 19. 퍼실리테이션에 대한 가장 흔한 오해는 무엇인가요? 20. 20년간 퍼실리테이션을 해오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관점은 무엇인가요?
2부 준비하기 - 워크숍 전 반드시 해야 할 일
제5장 ·의뢰 미팅: 확인과 약속 21. 의뢰인과의 사전 미팅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요? 22. 경영진이 원하는 답을 이미 정해두었을 때, 어떻게 설계해야 하나요? 23. ‘합의 도출’이 목표인데 합의가 불가능해 보이면 목표를 바꿔야 하나요? 24. 부서 간 이해관계가 상충될 때 모두를 만족시킬 목표는 어떻게 정하나요?
제6장 ·참가자 분석과 규모 설계 25. 워크숍 설계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26. 참가자 분석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파악해야 하나요? 27. 적정 참가자 수는 어떻게 정하며, 30명이 넘어가면 어떻게 하나요? 28. 참가자가 100명일 때, 소그룹 토론을 어떻게 설계해야 혼란 없이 진행할 수 있나요? 29. 참가자 구성(임원 vs 실무진)에 따라 워크숍 설계는 어떻게 달라지나요? 30.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워크숍에 어떻게 연결하나요?
3부 설계하기 - 프로세스와 도구
제7장 ·워크숍 구조와 시간 배분 31. ‘2시간짜리 회의’와 ‘2일짜리 워크숍’의 설계 원리는 다른가요? 32. 발산-수렴 구조 외에 효과적인 워크숍 구조가 있나요? 33. 시간이 부족할 때 어떤 활동부터 줄여야 하나요? 34. 설계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를 대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35. 전략·문제해결·팀빌딩 워크숍 설계의 핵심 차이는 무엇인가요?
제8장 ·도구 선택과 환경 구축 36. 캔버스, 프레임워크 등의 퍼실리테이션 도구는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나요? 37. 검증된 도구와 자체 제작 도구 중 어떤 것을 언제 써야 하나요? 38. 온라인 워크숍이나 온오프라인 병행 워크숍을 설계할 때 가장 다르게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39. 공동 퍼실리테이션(Co-facilitation)에서 역할 분담은 어떻게 하나요? 40. 화이트보드와 플립차트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노하우가 있나요? 41. 워크숍에서 디지털 협업 도구를 잘 활용하는 팁이 있나요? 42. 현업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워크숍 설계 템플릿이 있나요?
4부 진행하기 - 현장의 판단과 행동
제9장 ·오프닝: 시작 5분과 분위기 설계 43. 워크숍 시작 5분 동안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하나요? 44. 아이스브레이킹은 꼭 필요한가요? 임원들이 유치하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하나요? 45. 참가자들이 스마트폰만 보고 있을 때 집중시키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46. 임원 앞에서 워크숍을 시작할 때 ‘심리적 안전감’을 형성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47. 진행 중 “이걸 왜 하는 거죠?”라는 질문이 나오면 어떻게 대응하나요?
제10장 ·질문과 참여: 침묵과 독점 다루기 48.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49. 개방형 질문만 좋은 건가요? 폐쇄형 질문은 언제 써야 하나요? 50. 질문을 던졌는데 아무도 대답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51. 발언을 독점하는 참가자를 부드럽게 제어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52. 한마디도 하지 않는 소극적 참가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 53. 침묵이 길어질 때, 언제 기다리고 언제 개입하고 하나요?
제11장 ·토론 정리와 합의 도출 54. 참가자의 발언을 왜곡 없이 요약·정리하는 스킬이 있나요? 55.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라는 반론이 나왔을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56. 포스트잇에 적은 의견들이 너무 추상적일 때 어떻게 구체화하나요? 57. 위계가 뚜렷한 조직에서 솔직한 의견을 이끌어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58. “다른 의견 없나요?” 외에 합의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나요?
제12장 ·현장 관리와 클로징 59. 에너지가 떨어지는 오후 세션, 어떻게 활력을 불어넣나요? 60. 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소요될 때, 실시간으로 어떻게 조정하나요? 61. 예정 시간 안에 목표 달성이 불가능해 보일 때 어떤 선택을 하나요? 62. 워크숍 마무리 단계에서 반드시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63. 도출된 실행 과제가 이행되지 않을 때 퍼실리테이터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5부 난관 극복하기 - 감정, 저항, 권력, 위기 대응
제13장 ·감정과 갈등 관리 64. 참가자 간 감정적 충돌이 일어날 때 어떻게 개입하나요? 65. 워크숍 중에 누군가 눈물을 흘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66. 팽팽하게 대립하는 두 의견 사이에서 합의점을 찾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67. 소수 의견이 무시당하는 분위기일 때 어떻게 보호하나요? 68. 차별적 언어나 부적절한 발언이 나왔을 때 어떻게 대처하나요?
제14장 ·저항과 냉소에 대응하기 69.“해봤자 안 바뀌어요”라는 냉소적 반응에 어떻게 대응하나요? 70. 퍼실리테이터의 권위에 도전하는 참가자는 어떻게 다루나요? 71. 참가자가 ‘정답을 알려달라’고 요구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2. ‘ 이건 우리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저항할 때 어떻게 이끌어야 하나요?
제15장 ·권력 개입·궤도 벗어난 논의 바로잡기 73. 임원이 중간에 들어와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버리면 어떻게 하나요? 74. 경영진이 원하는 결론과 참가자들의 합의가 다를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75. 의뢰인이 중간에 개입해서 방향을 틀려고 할 때 어떻게 대응하나요? 76. 잘못된 정보나 팩트 오류가 나왔을 때 어떻게 하나요? 77. 논의가 완전히 산으로 가버렸을 때, 어떻게 다시 궤도로 돌아오나요?
제16장 ·위기 관리와 자기 성찰 78. 기술적 문제로 진행이 막힐 때 어떻게 대응하나요? 79. 퍼실리테이터 본인이 감정적으로 흔들릴 때 어떻게 관리하나요? 80. ‘이번 워크숍은 실패였다’는 피드백을 받으면 어떻게 수용하고 대응하나요? 81. 퍼실리테이터로서 최악의 순간과 이를 극복한 노하우를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6부 조직 내 정착 - 퍼실리테이션 문화 만들기
제17장 ·사내 퍼실리테이션 문화 구축 82. 외부 도움 없이 조직 내에서 퍼실리테이션 문화를 만들 수 있나요? 83. 사내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려면 어떤 과정이 필요한가요? 84. 사내 퍼실리테이터가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85. 팀장들에게 퍼실리테이션 스킬을 가르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86. 퍼실리테이션 도입에 저항하는 조직에서 어떻게 첫발을 떼나요?
제18장 ·효과 측정과 확산 87. 퍼실리테이션 교육의 효과를 어떻게 측정하고 증명할 수 있나요? 88. 경영진에게 퍼실리테이션의 ROI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89. 작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확산시키는 전략이 있나요? 90. 퍼실리테이션이 잘 정착된 조직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제19장 ·전문성 개발과 생태계 91. 외부 퍼실리테이터와 사내 퍼실리테이터는 언제, 어떻게 구분해서 써야 할까요? 92. 좋은 외부 퍼실리테이터는 어떻게 선별하고, 이를 위해 어떤 질문을 해야 하나요? 93. IAF나 KFA 같은 국내외 퍼실리테이터 자격 인증은 실무에서 어떤 의미가 있나요? 94. 퍼실리테이터로서 계속 성장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 95. 퍼실리테이션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나 커뮤니티, 교육 과정이 있나요?
제20장 ·조직개발과 미래 전망 96. 조직개발(OD)과 퍼실리테이션은 어떤 관계인가요? 97. 벨빈의 팀역할 진단 후 워크숍을 어떻게 설계해야 실제 협업으로 이어질까요? 98. 퍼실리테이션이 조직문화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은 무엇인가요? 99. 부부이자 비즈니스 파트너로 협업하며 시너지를 내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100. 앞으로 한국 조직에서 퍼실리테이션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