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내일이 되길
어느 소아과 의사가 아이들 곁에서 마주한 삶
강두철
샘터 · 2026년 9월 28일
61위에세이 최고1일순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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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결코 평범하지 않은 행복과 기적을 간절하게 구하는 이들의 이야기.
이 모든 이야기를 나는 희망이라고 읽었다.”
-고수리
이십여 년간 아이들의 아픔과 회복을 지켜본
소아과 의사가 기록한
삶의 가장 평범하고 소중한 순간들
소아과 의사 강두철의 첫 에세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내일이 되길』이 출간됐다. 서울의 대학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와 소아신경과 의사로 일하고, 이후 지역 의료 현장에서 아이들을 진료해 온 저자는 진료실 안팎에서 오래 마음에 남은 이야기들을 기록해 왔다. 이 책에는 아이들의 탄생과 성장, 아픔과 회복, 때로는 이별의 순간까지 함께 지나오며 한 의사가 마주한 삶의 장면들이 담겨 있다.
아이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 밥을 먹고 잠들고, 다음 날 다시 평범한 하루를 시작하는 것. 저자에게 그런 하루는 결코 당연하지 않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수없이 마주하며 저자가 깨달은 것은 아무 일 없이 하루를 살아 내는 일이야말로 우리가 누리는 가장 소중한 일상이라는 사실이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내일이 되길』은 무언가 대단한 일이 일어나야만 좋은 삶이라고 믿어 온 우리에게 아무 일 없는 하루의 가치를 되묻는 책이다. 별일 없이 하루를 마치고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내일을 맞는 것. 우리가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그 평범한 기적을 오래 바라보게 한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아이들이 내게 알려 준 것
엄마 탓 아닙니다
완치가 됩니까?
쿠키와 쿡쿡
빛나는 쪽으로
가벼워지지 않는 마음
36색 웃는 얼굴
온전히 안녕한 상태
어쩔 수 없는 날
별이 된 이별
진료실 데시벨
앰뷸런스를 보내고
그 아이는 좋은 곳으로 갔을까
살리고 싶지 않은 의사는 없다
바람 한 조각
2부 그래도 의사로 살아간다
먼 것은 가까운 것이 쌓인 것이다
진료실에서 챗지피티
명의십니다
버스비 대신 건넨 신문 한 부
처음 맞는 어린이날
벗이 있어 즐겁지 아니한가
아껴 쓰자 아킬레스
양귀비꽃을 놓으며
불인비인
의사도 주사 앞에서는 눈물이 찔끔 난다
사직서는 늘고 이력서는 없다
당일치기 서울행
120에 80입니다
떨어지지 않는 잎새
소아과 의사의 숙명
나이는 모르겠고, 잔나비띠야
남은 봄을 아껴 걸으며
서로 곁에 있어 더 좋은 오늘
오늘도 무사히
책 정보
- ISBN9788946423435
- 쪽수192쪽
- 판매 상태예약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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