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한 삶을 사랑하는 법

유한한 삶을 사랑하는 법

정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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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5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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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결국 삶에 끝이 있다면,
지금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야 할까.

『유한한 삶을 사랑하는 법』은 물리학자, 시인, 뮤지션, 문학평론가, 행복학자와 생태학자, 크리에이터와 영화감독, 소방관까지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아홉 사람에게 삶의 질문을 건네고, 그들의 이야기에 오래 귀 기울이는 책이다. 인터뷰어 정시우 작가는 살면서 한 번쯤 마주하게 되는, 그러나 쉽게 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을 아홉 명에게 건넨다.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성공하면 행복해지는지, 지나간 시간을 오래 붙들고 있는 것은 미련인지, 좋아하는 일과 세상이 원하는 일 사이에서 무엇을 택해야 하는지, 누군가를 제대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일이 가능한지, 어떻게 나이 들어가고 어떻게 상실을 품으며 살아가야 하는지….

아홉 사람은 정답을 말하는 대신 각자의 삶으로 대답한다. AI로 손쉽게 답을 얻을 수 있는 세상에서 그들의 말이 더 의미 있게 다가오는 건, 유명하거나 성취를 이룬 사람들이어서만은 아니다. 그들의 말 뒤에는 실제로 살아낸 삶과 일, 실패와 성공, 상실의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커다란 질문에서 출발해 오늘 내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묻는다. 있지도 않은 정답을 찾기보다, 지금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질문을 남기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세계가 한 뼘 더 넓어지던 시간

첫 번째 인터뷰,
물리학자 김상욱에게 삶의 의미를 묻다.

두 번째 인터뷰,
시인 박준에게 말의 적정 온도를 묻다.

세 번째 인터뷰,
행복학자 서은국에게 행복의 기술을 묻다.

네 번째 인터뷰,
뮤지션 선우정아에게 재미와 의미의 조율을 묻다.

다섯 번째 인터뷰,
문학평론가 신형철에게 정확하게 사랑하는 법을 묻다.

여섯 번째 인터뷰,
크리에이터 장명숙에게 어른답게 나이드는 법을 묻다.

일곱 번째 인터뷰,
감독이자 배우 조현철에게 상실의 시간을 묻다.

여덟 번째 인터뷰,
생태학자 최재천에게 양심을 가진 삶을 묻다.

아홉 번째 인터뷰,
소방관 백경에게 비극을 품는 법을 묻다.

에필로그, 정답 없는 세상에서

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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